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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STO(증권형 토큰) 시장 선도 및 원스톱 플랫폼 역량: 핑거는 축적된 금융 IT 서비스 경험과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토큰증권(STO) 시장에서 A~Z 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신종증권(투자계약증권, 신탁수익증권 등) 설계, 금융 규제 컨설팅, 사업화 전략 수립,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운영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기관 레거시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동되는 STO 미들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주요 금융사(예: 신한은행, NH 농협은행 등)와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해당 솔루션은 발행, 청약, 유통, 청산 등 증권형 토큰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대외 기관(예탁결제원, 거래소 등)과의 연계, 대용량 블록체인 지원, 실시간 모니터링 등도 지원한다. 또한, 비금융사 및 중소기업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STO 플랫폼을 제공, 별도의 IT 인프라 없이도 신속하게 토큰증권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 스테이블코인 핵심기술(지급준비금 증명) 및 Web3 생태계 확장: 동사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 ‘지급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급준비금 증명 기술을 자체 개발, 발행사가 고객 자산을 100% 보유하고 있음을 실시간·프라이버시 보호와 함께 검증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거래 일괄 처리(Batching)로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블록체인과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연동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정부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정책에 발맞추어 자본력, 준비금 관리, 이용자 보호 등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발행 구조와 인프라를 설계하고 있다. 또한 지급결제, 송금, 자산이전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결제 게이트웨이(PG) 사업과 연계해 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핑거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Web3.0 시대의 참여&소유&보상 구조와 DAO, NFT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다.
3. 올해는 실적의 회복 기대: 24 년 매출액은 716 억원(YoY +105.8%), 영업손실 5 억원(YoY 적전) 아쉬운 실적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023 억원(YoY +42.8%), 영업이익 72 억원(YoY 흑전)으로, 매출액의 성장 및 수익성 부분에서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