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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중국과 한국 단체방문객의 일본 입국 증가: 일본의 Inbound(외국인의 입국자 수)가 COVID-19 이후 회복이 지속되면서, 2024 년에는 2019 년을 능가하는 수치(약: 3,687 만명)를 기록하였고 일본정부는 2030 년까지 연간 방문객 6 천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JTC 의 주요 국가별 고객 비중은 COVID-19 이전에는 중국인이 약 80%, 한국인이 15%, 기타 5%였다. 현재는 중국인 비중이 약 60%, 한국인이 30%, 기타가 10% 수준이다. 동사의 최대 고객군인 중국인의 일본 입국자수가 전체 기준으로는 COVID-19 이전 수준까지 근접했지만, 이는 FIT(개별관광객)위주의 회복이지 아직 Package(단체관광객)의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최근 2 가지 이슈로 동사의 주가가 잠시 조정을 받았다. 1) 외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제도 폐지: 아직 일부 자민당 의원의 발의가 아닌 ‘건의’ 수준 2) 일본 대지진 우려: 7 월달 일본 대지진 관련 우려감으로 아시아권 위주의 단체 관광수요 감소의 이슈가 있지만, 위의 이슈들은 조만간 자연스럽게 소멸될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 7 월에 천재지변 관련 이슈가 없이 잘 지나간다면, 8 월달 부터는 동사의 의미 있는 주가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다.
2. 일본 전국의 대부분의 점포가 가동 및 품목과 비용 효율화: 동사는 현재 일본 전국의 22 개 점포 중 20 개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COVID-19 이전 약 3 만개의 SKU 를 현재 약 2 만개로 약 1 만개를 줄이면서, 품목 효율화를 진행하였고 인건비 비중도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다. 또한 COVID-19 때에 주요 경쟁자들이 다수가 사후면세점 사업에서 철수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동사에게 있어서는 시장의 경쟁 또한 COVID-19 이전 보다 줄어든 상황이다.
3. COVID-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실적: 24 년 매출액은 3,086 억원(YoY +105.8%), 영업이익 476 억원(YoY +)로 본격적인 Inbound 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든 측면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5,601 억원(YoY +81.5%), 영업이익 562 억원(YoY +18.2%)으로, COVID- 19 이전의 매출액 수준(2019 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영업이익률도 약 10% 수준을 달성할 것이다. 일본향 중국인과 한국인 및 주요 아시아국가들의 패키지 관광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본에서 강력한 사후면세점 경쟁력을 가진 JTC 의 수혜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