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13 년 2 월에 설립, 2022 년 1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로봇의 개발&생산&판매 및 자동화 설비 제작 및 판매를 영위한다. 매출 비중은 제품 68.1%, 용역 30.7%, 상품 1.2% 이다(24 년 상반기 기준).
투자포인트
1. 확대되는 협동로봇 수요: 동사는 올해부터 교촌치킨에 ‘튀김&조리 로봇’을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국내 약 1 천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교촌치킨 네트워크로의 침투율이 높아질수록 동사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교촌 F&B 를 통해 해외(예: 미국) 직영 점포에도 ‘튀김&조리 로봇’이 도입 될 예정이라서 해외 진출의 의미도 있다. 교촌치킨에서 성공적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향후 기다 F&B(예: 피자, 햄버거 등)으로 협동로봇의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뉴로메카는 올해 6 월 말에 ‘판넬슬릿 용접로봇’ (약 16 억원 규모)에 대한 공급계약을 HD 현대로보틱스와 체결하였다. 동사의 용접로봇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조선업까지 확장되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여타 조선업체 및 타 제조업(에: 기계, 자동차, 화학 등)으로의 확장까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2 차전지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CTNS 에도 약 20 억원 규모의 ‘2 차전지 배터리팩 유연생산 시스템’을 수주한 것을 보면 동사의 기술력과 사업확장 가능성을 볼 수 있다.
2. POSCO 그룹과의 협력 강화: 뉴로메카는 올해 4 월에 POSCO 홀딩스의 미래기술연구원과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실(코랩)을 설립하기로 하였다. 동사와 POSCO 홀딩스가 각각 15 억원씩 총 30 억원을 투자하여, 2026 년까지 ‘포스코-뉴로메카 로봇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 뉴로메카는 로봇 공동연구실 설립, 로봇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공동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향후 포스코와의 본격적인 AI 로봇 자동화 생태계 조성을 시작하며, 향후 POSCO 그룹과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철강 자동화 및 2 차전지 생산공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3. 올해는 매출 확대에 주력, 내년부터 BEP 도전: 23 년 매출액은 137 억원(YoY +40.9%), 영업적자 148 억원(YoY 적지)으로 매출액이 확대됨에도 인건비 및 R&D 비용 증가로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314 억원(YoY +128.5%), 영업적자 51 억원(YoY 적지)으로 매출액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내년(25 년)도부터 BEP 에 근접할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