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1994 년 12 월에 설립, 1997 년 5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솔루션을 포함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매출비중은 EMR 솔루션 매출 48.2%, 유통 매출 약 36.6%, 제약데이터 매출 7.2%, 제조 7.9%, 기타 0.1% 이다(22 년 기준).
투자포인트
1. 국내 EMR 솔루션 M/S 1 위를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 동사는 국내 M/S 1 위(약 40%)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솔루션 매출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병/의원&약국&한방병원&요양병원 등에 ‘의사랑, 유팜, 닥터스’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APP 인 ‘닥터바이스’를 EMR 과 연동을 통한 ‘당뇨&고혈압’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21 년 3 월 출시한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 가족’도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른 요양서비스 증가로 인하여 요양플랫폼의 고도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라서 향후 유료화에 따른 동사의 또 다른 수익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2. ‘똑딱’의 유료화 및 자회사 ‘크레템’도 내년부터는 실적정상화 기대: 유비케어의 병/의원 예약결제 플랫폼인 ‘똑딱’이 올해 9 월 5 일부터 멤버쉽을 런칭하면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내년 하반기에는 ‘똑딱’의 연간 BEP 가 가능한 수준의 유료멤버쉽 결제 회원 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똑딱’ 서비스가 내년 하반기에 BEP 를 달성하면 당장은 ‘지분법 손익’으로 반영되지만 추후 연결기준 자회사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동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또한 자회사 ‘크레템(약품 자동분류 포장 시스템)’도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BEP 달성이 가능하여 적자 자회사의 BEP 달성으로 인한 수익성 측면에서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3.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 전망: 22 년 매출액은 1,333 억원(YoY +19.3%), 영업이익 67 억원(YoY -32.4%)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611 억원(YoY +20.8%), 영업이익 55 억원(YoY -18.5%)으로, 인건비 증가로 인한 비용증가로 수익성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814 억원(YoY +12.6%), 영업이익 137 억원(YoY +149.1%)으로 본업의 매출 성장 및 자회사 ‘크레템’의 BEP 달성 및 ‘똑딱’ 서비스의 유료화 효과 본격화 그리고 신사업 런칭 효과 등으로 외형과 내형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