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12 년 4 월에 설립, 2019 년 1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신약 등 신규 개발물질에 대한 비임상 CRO 사업을 영위하며, 주요 관계사로는
‘파미노젠(지분 33.97%)’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용역매출 약 79.5%,
상품매출 약 20.5% 이다(23 년 상반기 기준).
투자포인트
1. AI 신약개발 업체 ‘파미노젠’ 지분(약 34%) 확보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동사가 34%의 지분을 보유한 ‘파니노젠’은 AI 융합 플랫폼 ‘루시넷(Lucy Net)’을
통해, ‘약 4 천억개의 화합불 정보 & 약 230 만개의 약물활성데이터 & 2.3 억개의
단백질 구조정보 예측’를 보유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Bio Data 를 구축하고 있다.
루시넷을 통해 1) 루시넷 Onco: 항암제 발굴(1 천여종 암세포에 대한 항암 활성
예측 2) 루시넷 Kinase: Kinase 약물 개발(500 여개 신호전달 단백질 프로파일링)
3) 루시넷 GPCR: GPCR 약물개발(400 여개 세포막 단백질 표적약물 발굴) 4)
루시넷 OPT: 후보물질 최적화(분자역할 모델링을 이용한 약물 디자인) 5)
루시넷 GEN: 합성 예측 플랫폼(AI 이용한 합성가능 약물의 설계) 6) 루시넷 META:
생체내 약물의 물성 및 독성 예측(비임상&임상 실패율을 줄일 수 있는
물성&독성 예측)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2. ‘루시넷’을 통한 다양한 신약파이프라인 보유: 파미노젠은 AI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맞춤형&만성질환 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1)
맞춤형 치료제: 신장암 1 개&고형암 2 개 2) 중개연구: 간질환&심부전&염증성
질환 3) 오픈이노베이션: 유방암&대장암&폐암 4) 신규타겟: 고형암&대장암&기타
14 건 타겟 검토 중 등 AI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신약파이프라인을 통해, 향후
L/O 를 통한 실적 성장기 가능하다.
3. ‘파미노젠’의 가치를 고려하면, 동사의 가치는 저평가된 상황: 파미노젠과
Peer 그룹인 국내 상장사들(예: 보로노이, 파로스아이바이오, 신테카바이오)의 현재
가치를 고려해보면, 동사의 적정 밸류는 약 2,500~3,000 억원으로 추정된다.
HLB 바이오스텝은 본업인 CRO 단계에서 ‘유효성 검증’사업과 향후 공격적인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파미노젠의 약 2025 년에 IPO 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며, 파미노젠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AI 신약개발플랫폼의
가치가 부각될수록 동사의 실적과 주가도 더불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