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01 년 10 월에 설립, 2015 년 12 월에 SPAC(한국 제 2 호)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실내건축업(차양시스템 및 복사냉난방 시스템의 개발&설계&시공) 사업을
영위하며, 주요 관계사로는 ‘Human In Motion Robotics(지분 45.1%)’ 및 베노바이오(지분 39.84%)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건설매출 약 75%, 기타매출 약 25% 이다(23 년 상반기 기준).
투자포인트
1. 캐나다 로봇회사 ‘HMR(Human in Motion Robotics)’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사는 올해 5 월에 캐나다에 기반을 둔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개발 회사
‘HMR(Human in Motion Robotics)’의 지분 45.1%를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로봇 시장에 진출하였다. HMR 은 혁신적인 ‘하체 외골격’ 로봇업체로
작년(22 년)에 캐나다 국방부와 ‘XoMotion’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XoMotion’은
이동장애인이 자체적으로 균형을 잡아서 이족보행이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의료용 외골격 장치’이다. HMR 의 웨어러블 로봇관련 기술력은 프랑스의 A 사와
더불어 글로벌 Top Level 이며, 향후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2. XoMotion 은 가장 진보된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 XoMotion 의 특징은 1)
사람의 하지관절을 완전히 관절화 2) 자연보행 가능 3) 셀프밸런싱(자체균형)
가능 4) 독립적인 사용 가능 5) 프로그래밍 가능 6) 핸즈프리 가능 7) 체형에
맞게 조절 사용가능 8) 사용자&재활치료사 양방향 제어 가능이다. XoMotion 은
맞춤 설계된 ‘액츄에이터’를 탑재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기동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활효과 치료가 가능하다.
3. HMR 을 통한 글로벌 수익모델 확장: 22 년 매출액은 218 억원(YoY +3.4%),
영업적자 19 억원(YoY 적전)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86 억원(YoY -14.7%), 영업적자 34 억원(YoY 적지)으로 올해까지는 신사업 투자로
인한 적자지속이 예상된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회사와 재활센터가 Win-Win 이
가능한 사업모델(예: 수익공유)을 통해 재활센터 시장을 선점하고, 궁극적으로는
개인용(Home-Use)시장까지 확대(예: 개인이 집에서 사용 가능한 고급형&보급형
제품으로 나누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Embedded S/W, 알고리즘, 액츄이터 등’
로봇개발에 필요한 IP 확보를 통해, 플랫폼화하여 다양한 용도의 로봇 개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베노티앤알과 HMR 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 향후 성장 전망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