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1998 년 3 월에 설립, 2001 년 10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자체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코나플레이트&블록체인&택시호출앱&앱미터기&MVNO 등’의
사업 및 디지털인증(DID) 사업(예: 메탈카드 등)을 영위한다. 동사의 매출비중은
제품(코나카드&콤비카드&통신카드) 약 38%, 상품(스마트카드&COB 등) 약 39%,
수수료(코나머니&S/W 개발 등) 약 23% 이다(23 년 상반기 기준).
투자포인트
1. 디지털 ID 사업부의 글로벌 확장: DID 사업은 ‘메탈카드, 스마트카드 키,
지문카드, 하드웨어 월렛’과 같은 고 ASP 제품들의 판매 증가로 인한 제품 Mix
개선과 해외 신규시장(예: 일본)의 적극적인 개척을 통한 메탈카드의 판매증가로
인해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메탈카드의 해외 매출액 비중은 22 년도 기준 약
43%를 차지하였으며, 향후 고사양&고품질의 미래형 카드 매출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전반적인 Chip 의 공급부족으로 인한 ASP 의 상승
및 중장기 공급 파트너쉽은 DID 사업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USIM 기반의 MONA(알뜰폰) 사업을 통해, Contactless 모바일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지역커뮤니티+모빌리티 플랫폼’을 ‘지역화폐
캐쉬백’와 연계한 요금제로 점진적인 가입자 증가가 기대된다.
2.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 신개념 종합 결제 인프라 플랫폼인 ‘KONA
PLATE’를 통해서, 1)카드발급&승인&가맹점 정산 2)CRM 3)OPEN API 4)카드
디자인&제작&배송 5)DATA 6)준법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커머스+리테일+핀테크 등’을 아우르는 결제플랫폼 사업을 통해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의 지역화폐 사업과도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 ‘코나 모빌리티 플랫폼’은 1) 앱미터기 2) 결제사업 3) ‘택시호출지역커뮤니티 플랫폼과의 연계’로 ‘서비스+인프라 플랫폼’ 기반의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KONA BIZ 복지카드’ 및 ‘블록체인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3. 실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 전망: 22 년 매출액은 2,422 억원(YoY
+24.5%), 영업이익 488 억원(YoY +1.4%)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938 억원(YoY +21.3%), 영업이익 504 억원(YoY +3.2%)으로, 전반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DID 및 플랫폼 사업부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인한
동사의 중장기적 실적 성장세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에 주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