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1999 년 12 월에 설립, 2008 년 12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게임포털 ‘엠게임(회원 약 2,100 만명)’을 통해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및 광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국내 약 30%, 해외 약 70%이다.
투자포인트
1. 열혈강호&나이트 온라인의 꾸준한 실적성장: 중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기는 지속적인 역주행을 시현 중이다. 2004 년 출시한 ‘열혈강호’는 2018 년도
에 저점을 기록하고, 2019 년부터 공성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신규유저 및 기존
유저들의 복귀로 동시접속자 수가 꾸준히 성장하여 2022 년은 2018 년도 대비
동시접속자 수가 100% 성장하였다. 올해(23 년) 3 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중국에서의 계약금(3 년 단위 적용)은 기존 대비 약 4 배 가량 증가하였다.
올해에도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지역에서 지속적인 성장 및 캐쉬카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북미와 유럽지역에서는 ‘나이트 온라인’이 2002 년 출시된
이후로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22년) 하반기에는 신규서버 오픈 후
매출이 YoY 약 160%가 성장하였다. 올해에도 시스템 리뉴얼 업데이트&시즌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2. 올해는 신작 IP 2 개 및 퍼블리싱 1~2 개 예정: 올해(23 년) 하반기 동사의 인기
게임 ‘귀혼’의 MMORPG 모바일버전 ‘귀혼 M’이 출시 예정이다. 2005 년 출시된
이후로, SD 풍 무협 캐릭터로 연간 약 10 억원 이상의 매출을 유지하는
귀혼 IP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빌리네어 게임즈’와 공동 개발하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M프로젝트(가제)’도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빌리네어 게임즈가 제작한 기존 방치형게임 ‘기적의
검’이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 매출 5 위를 달성한 만큼, 이번 신규 IP 인
‘M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게임 퍼블리싱 부문에서도 올해
1~2 개의 게임을 오픈할 계획이며, 블록체인쪽으로도 R&D 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향후 P2E 게임으로의 확장까지 준비하고 있다.
3. 올해는 실적 본격화로 실적도 성장기대: 22 년도에는 매출액 734 억원(YoY
+31.7%), 영업이익 300 억원(YoY +63.2%)로 다소 호실적을 기록했다. 23 년은 예상
매출액 913 억원(YoY +24.4%), 영업이익 364 억원(YoY +21.3%)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23F P/E 은 약 6 배 수준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이라서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에 따른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