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선진국 프리미엄, 극단에서 점차 정상화 시도 - 선진국 프리미엄은 10년래 최고수준인 신흥국 대비 +53% 수준까지 연초 형성된 바 있음. 10년래 최고 수준의 선진국 프리미엄 형성은 곧, 가치투자 측면에서 신흥국에 대한 ‘Bottom Fishing’ 성 자금유입도 자극하며 신흥국 펀드플로우는 연초 이후 30억달러 순유입(선진국은 동기간 104억달러 순유출)
- 최근 선진국 프리미엄은 최근 +40% 중반 전후로 되돌림을 시도 중임. 10년 평균수준 +35% 보다는 여전히 고 프리미엄 수준으로 추가 개선 시 주목할 업종을 살펴보고자 함
II. 선진국 프리미엄의 일부 되돌림, 어떤 업종이 주도할 것인가
- 선진국 프리미엄이 신흥국 및 한국 대비에서 모두 공통으로 과도하게 형성된 업종은 <IT, 산업재>. 특히 IT 업종은 신흥국 대비 선진국 프리미엄은 10년래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며, 한국 대비 167%로 10년래 평균 수준인 86% 수준을 2배 가량 초과한 상황임
- 한국 대비 선진국 프리미엄이 과도한 업종은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의 경우 한국 대비 선진국 프리미엄은 역사적 고점까지 상승한 이후 하락했으나, 여전히 한국 대비 프리미엄은 61%로 10년래 평균 수준인 6.7%를 크게 초과한 수준임
III. 결 론
▷ 선진국 프리미엄은 10년래 최고수준에서 일부 되돌림이 시도 중이나 역사적 평균보다는 높음
▷ EMBI 스프레드, 달러인덱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최근 속도조절되면서 정점 테스트 중임
▷ 선진국 프리미엄(신흥국 & 한국) 상 저평가 매력: IT, 산업재
▷ 선진국 프리미엄(한국) 상 저평가 매력: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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