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17 년 7 월에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사업을 위해 설립되었고, 2019 년
메신저 앱서비스 ‘돈톡’ 및 ‘브라이니클’과 합병하여 ‘Lysn’이라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런칭하고 2021 년 1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매출 비중은
‘디어유 버블’이 약 94%, 기타가 6% 이다.
투자포인트
1. 디어유의 유료가입자 성장: 동사는 ‘SM & JYP & 젤리피쉬 & RBW 등’의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가입되어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두터운 아티스트 Pool 을 기반으로 현재 약 130 만명(20 년도 약
90 만명, 21 년도 약 120 만명)의 유료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료가입자의 증가 추세가 예상된다. 1 인당 유료 가입은 약 1.7 명 수준으로 실제
가입자는 70~80 만명 수준이지만 전반적인 실제 가입자 수와 인당 유료가입
수준이 동시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적인 구독 유지비율이 약 90%
이상을 기록하면서, 디어유의 유료 구독자 Retention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유로가입자 중 여성의 비율이 94%, 10~20 대가 91%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남성 및 30 대 이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특히 외국인
유료가입자의 비중이 70% 이상인 점은 동사가 글로벌 엔터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는 부문이다.
2. 리오프닝으로 인한 K-POP 공연 재개와 아티스트의 확장효과: 올해부터 국내
엔터사들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재개하고 있다. 올해
부터는 북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위드코로나 모드로 전환되면서, 오프라인
활동(공연, 팬미팅 등)이 재개되고 주요 엔터사들의 신인 데뷔 모멘텀까지
더해지면서 디어유 플랫폼에 가입된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강화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스포츠스타(예: 김연경, 황대헌, 김아랑 등) 및 배우 등 아트스트 IP
확장에 따른 가입자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3. 올해 4 가지 신규서비스 추가로 수익성 성장기대: 올해는 동사의 신규 서비스
4 가지가 오픈된다. 1) 디지털 스토어, 2) 마이홈, 3) Live 버블, 4) UGC 에코시스템을
통해서 수익성 극대화를 추구할 계획이며, 중장기 적으로는 ‘메타버스&NFT’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동사는 신규사업확장에도 추가적인 개발비&인건비의
증가가 크지 않으며, 올해부터 실시된 구글의 ‘In-App 결재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의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사용자의 약 40% 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