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웹 3.0 (메타버스 & NFT) - 탈중앙화 웹 생태계 진화를 선도할 비지니스 모델 구축기업에 대한 수혜 예상 - 메타버스 플랫폼의 확장성과 NFT-디파이 등 크립토와의 시너지 강화 - 웹 3.0을 지원할 인프라 구축 기업(AR, VR)으로 파급력 확산
▷ 진정한 <웹 3.0>에 대해서 크립토 구루(guru)들 간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질 정도로 아직 완벽하게 정립된 테마라기 보다는 기존 <웹 2.0> 기반의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촉매제가 될 키워드로 판단하여 <2022 메가테마>로 선정함
▷ 2021년 메타버스 및 NFT 열풍에서 보다 진화하여 1) 플랫폼 이용자-개발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2) NFT-디파이 등을 통해 기존 사업과 크립토와의 시너지 확대, 3) <웹 3.0>을 지원할 고도의 IT인프라 수요 확대와 이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수혜 등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것임
II. AI 융복합 (자율주행 & AI반도체) -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차세대 모빌리티의 실용적 완성도를 높일 AI 기술력에 관심 고조 - 특히 공급망 병목현상을 극심하게 겪은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이슈에 이어서 AI반도체로 확산되면서 AI 융복합화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부각될 수 있음 - 반도체 이외에도 인지능력 관련 소프트웨어, 로봇기술, 의료기기,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AI 융복합화는 시도될 것으로 예상
▷ AI 반도체 시장은 2030 년까지 약 6 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규모 면에서는 2030년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30% 이상임(가트너 전망)
III. 스마트 ESG - 이상기후로 인한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급감과 이에 따른 러시아 가스공급 갈등으로 2021년은 이른바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를 호되게 경험한 해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국의 노력에도 이상기후와 친환경산업 관련 일부 품목의 수요 급증으로 전반적인 비용 상승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가져올 수 있음 - 따라서 향후 ESG 중 ‘E’ 정책은 ‘그린플레이션’은 제어하면서 동시에 친환경 비즈니스를 촉진시켜야 하는 이중과제를 앉고 있음. 이를 위한 에너지 및 자원의 ‘계획-저장-활용-배분’ 프로세스를 스마트하게 운용하는 시스템적 접근이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 - 예를 들어 ‘스마트그리드-스마트리사이클-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등의 스마트 시스템과 ESG와의 융복합 시너지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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