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1996 년 11 월에 설립, 2003 년 8 월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였다. YG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 투자 유통 및 MD 제조&유통판매, 광고 대행업, 네이버 음악 플랫폼(바이브)의 운영 대행을 주사업으로 한다. 자회사를 통하여 골프 매니지먼트, 모델 매니지먼트 및 금융투자사업을 영위한다.
투자포인트 1. YG 엔터&하이브 아티스트 국내 및 해외 음원/음반 유통+네이버 VIBE 운영대행 수익: ‘블랙핑크, 빅뱅, 아이콘, 위너, 트레져, 악뮤 등의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해외 음원/음반 투자 유통을 담당, 올해 하반기에는 리사 솔로, 악뮤 컴백 및 블랙핑크와 아이콘의 완전체 활동이 예정되어, 음원/음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 월부터 ‘하이브’의 국내 음원/음반 투자 유통도 담당하는데, 하반기에도 BTS&TXT 등의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서 올해 하반기는 ‘YG &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 발매 증가로 인한 수익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의 음악플랫폼 VIBE 의 음원 컨텐츠 소싱&공급, 서비스 운영대행 관련 수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2. YG 엔터 아티스트들의 ‘위버스’플랫폼 입점에 따른 MD 실적 증가: 올해 8 월 2 일부터 ‘블랙핑크’가 ‘위버스’에 입점하였다. 위버스내 블랙핑크 가입자는 현재 약 180 만명을 기록하였다. 동사는 YG 엔터 아티스트들 관련 MD 사업(생산, 유통,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는데, YG 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이 시작되면서 기존의 MD 판매량을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3 분기부터 MD 관련 매출과 수익에 당장 반영이 될 것이며, 향후 MD 사업부는 지속적인 실적의 우상향이 기대된다.
3. 올해는 본격적 증익구간 진입+α: 동사는 그동안 적자의 주요 원인이었던 코스메틱과 F&B 사업부를 모두 정리하였다. 음원/음반 사업부와 MD 사업부의 실적증가로 올해 상반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677.6 억원(YoY +51.6%), 영업이익 60 억원(YoY +1323.2%)을 기록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본업에서 ‘YG &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활동 증가로 인한 음원/음반 실적의 증가 및 위버스 입점에 따른 MD 실적의 동반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최근 골프 붐으로 인한 골프 관련 자회사(그린웍스, YG Sport)와 YG Investment 의 투자수익(예: IPO 기업 맥스트 투자수익 등)이 더해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브도 동사의 지분에 참여한 만큼 향후 다양한 신사업도 기대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