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1999년 3월에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Village Cinema International PTY 2개사의 합작법인인 ‘CJ Village’로 설립되었고, 2004년 12월에 기업공개를 실시하였다.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미얀마, 미국에서 멀티플렉스 극장사업을 한다. 투자포인트 1. COVID-19 백신보급 증가 및 흥행대작의 연이은 개봉예정: COVID-19로 작년 초부터 상당히 어려웠던 극장산업은 백신의 보급 시작에도 흥행대작의 부재로 타 업종대비 회복이 상대적으로 느렸으나, ‘분노의 질주9’(5월 19일 개봉)이후로 확연하게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이전의 7,8편이 모두 국내에서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한 ‘팬덤’이 강한 영화 컨텐츠이다. 무엇보다도 작년에 COVID-19로 개봉을 미루어왔던 영화들까지 더해져서 올해 하반기에는 흥행대작들의 개봉풍년이 예정되어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2’, ‘블랙위도우’, ‘신데렐라’, ‘지아이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베놈’,’ ‘007: 노타임투다이’, ‘이터널스’, ‘레지던트이블’, ‘매트릭스4’, ‘킹스맨’ 등이 개봉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너무나 많은 외화대작들의 개봉 예정으로 국내 영화컨텐츠들이 개봉을 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의 국내사업장은 올해 3분기부터는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2. 하반기부터는 해외법인의 점진적 회복 기대: 올해 1분기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중국은 빠른 COVID-19 안정화로 1분기에 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중국내에서는 Premium 멀티플렉스(145개 사이트, 1,115개 스크린 보유)로서, 경쟁사 대비 높은 ATP와 COVID-19 기간 동안 ‘임차료 및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한 비용 효율화로 마진이 개선되었다. 2분기에도 중국은 ‘노동절 연휴효과’ 및 헐리우드 컨텐츠와 중국 로컬 컨텐츠 개봉효과로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 베트남은 현지 1위 사업자(81개 사이트, 4774개 스크린 보유)로서, 1분기에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최근 ‘베트남 변이바이러스’로 2분기에 잠깐 실적이 주춤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다시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는 현재 영업중단 상태이지만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백신공급 증가에 따라 영업재개 가능성이 높고, 인도네시아 법인도 2분기부터는 영화 컨텐츠 보급 확대로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4DX 부문도 ‘헐리우드 영화 개봉’이 하반기에 증가하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