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1 Preview 2Q21 실적은 매출액 882억원 (YoY +20.5%), 영업이익 253억원 (YoY +43.8%, OPM 28.7%)을 전망한다. 실적 호조는 1분기 지연됐던 정부 바우처 사업 및 스마트 팩토리 사업 효과가 2분기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Lite(WEHAGO)/Standard ERP 제품군에서의 성과로 나타날 것이다.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3,520억원 (YoY +14.9%), 영업이익 983억원 (YoY +28.1%, OPM 27.9%)이 예상된다. 팬데믹 사태 완화로 대기업 제품군은 지연된 프로젝트 재개 중이며, WEHAGO는 2번째 정부지원 사업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견기업 대상의 Standard ERP 제품은 그룹웨어 제품과의 통합인 Amaranth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고객 기업의 Cross—Sell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적으로 올해는 작년 출시 예정이었던 핀테크 비즈니스를 재정비 및 강화하고 파트너사 확대 중에 있으며, 최근 베인캐피탈을 통한 외부 투자금 유치로 해외 비즈니스 강화 원년에 있다. 해당 이벤트는 동사의 장기적인 성장 방향성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데이터 활용 사업, 큰 그림이 시작된다 언론을 통해 밝힌 핀테크 사업에서의 Factor 확보는 의미가 크다. 미래에셋 캐피탈은 3,000억원 규모의 Factor로서 참여하게 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채권에 대한 유동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실제 Running 데이터 확보 차원에서 대규모 Factor의 참여는 해당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로 작용할 것이다. 기존 언급했던 동사의 WEHAGO 플랫폼 강화 전략인 WEHAGO A to Z 까지의 기능 Integration과 글로벌 진출에 데이터 확보 및 이를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구조의 초입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5,000원” 하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7,000원에서 13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당사 추정치 기준 12M Forward EPS인 2,697원에 Target Multiple 50배를 적용하였다. Target Multiple은 기존의 60배에서 신규 50배로 하향 조정하였다. 기존 예상했던 핀테크 서비스 일정의 Delay 효과 및 베인캐피탈과의 해외 진출 및 M&A 시너지 등이 예상보다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이를 반영해 Target Multiple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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