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탑박스도 AI 첨단화
1) 글로벌 셋탑박스 업계 구조조정: 전세계 셋탑박스 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해 국내에는 뚜렷한 경쟁사가 없는 상황이며 해외도 2~3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관련 사업부를 매각 및 비중을 축소. 과거 경쟁이 심할 때에는 마진이 박했으나 업계 구조조정으로 가격 경쟁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
2) AI셋탑박스 국내 업체 최초 수출: 3월 중에 해외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에티살라트(Etisalat)’에 AI 셋탑박스 공급할 예정이며 계약규모는 300억원 규모로 파악됨. AI 셋탑박스 해외 수출은 국내 업체 최초이며 향후 글로벌 통신사로 공급 가능한 중요한 트랙레코드로 작용
3) 시장 지배력 확보: AI셋탑박스는 일반 셋탑 대비 2~3배 가량 제품 단가가 높고 자체 AI기술을 적용하여KT(GiGa-Genie, 독점), 카카오에는 AI 스피커(헤이카카오)를 공급 중. 올해LGU+에도 신규 셋탑박스 공급 예정으로 향후 몇 년 동안 업계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동사에게 많은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가온브로드밴드의 폭발적 성장
1) 뚜렷한 실적 성장: 4차산업 혁명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네트워크 수요가 확대됨 따라 동사의 매출도 매년 2배 가량 증가 추세. 일본 및 국내 통신사 신규 매출 발생으로 국내 비중이 20%까지 확대될 전망(약1,000억원 추가 매출)
2019년 580억 → 2020년 1,100억 → 2021년 2,500억 → 2022년 3,600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률은 7~8%이나 매출 증가 폭 확대 시 레버지지 효과로 두자릿대 마진 달성도 가능
2) LGU+에 AP라우터 공급: 안테나 내장형 ‘Wi-Fi6 AP’를 LGU+에 공급. 외장형 제품과 비교하여 동등 이상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KT, SK브로드밴드에도 공급 예정. AP 라우터 공급에 따른 예상 매출액은 200억이며 향후 8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
3) 충분한 메모리 재고 확보: 원재료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 중 하나인 메모리 재고 1년치 선확보, 메모리 가격의 급상승을 가정하더라도 2018년과 같은 수익성 훼손은 없을 것으로 예상(기타 원재료 수익단 영향은 1%)
가온브로드밴드 가치만 3,000억 이상(100% 지분 보유)
2021
년 연결 매출액은 6,386억원(YoY+25%), 영업이익 332억원(YoY+165%), 지배순이익 249억원(YoY+232%)을 시현할 전망. 특히 가온브로드밴드는 일본 및 국내 신규 고객사 확보로 올해 매출액 2,500억원(YoY+127%), OPM 7~8%(매출액 증가 시 GP마진 확대로 OPM 10%도 가능)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가온브로드밴드 가치만 3,000억 이상으로 추정되며 전사 가치는 현저히 저평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