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코드 : 8543704090
동사는 베트남 생산공장에서 전자담배를 생산한 후 국내 창원 본사로 수입해와 마진을 붙여 고객사로 넘기는 구조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통상 수입해온 물량은 2주내 고객사로 인도되고 매출인식이 진행된다. 카트리지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수입물량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20년 수입 트렌드를 보면 7월부터 전년대비 수입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2021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동사의 매출액과 유사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2019년은 품질 이슈로 인해 수입한 물량 일부가 고객사로 인도되지 못해 매출액과의 차이를 보였다). 2021년 2월의 경우 한국으로 수입되지 않고 바로 PMI로 직수출을 하여 수입금액이 낮게 나온 것으로, 2월 매출액은 1월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 국가 확대로 전자담배 물량 증가는 지속된다
고객사는 현재 일본, 러시아, 우크라이나 3개국으로만 수출을 하고 있으나, 올해는 일본 전역으로의 판매 확대와 유럽위주의 OECD 10여개국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PMI가 글로벌 전자담배 판매 및 유통망을 구축한 50여개국으로 서서히 지역을 넓혀갈 것으로 전망되는 바 물량 증가 추이가 가팔라 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F PER 6.3x는 과도한 저평가
2021
년 매출액은 4,165억(+47.2% y-y), 영업이익은 489억(+1,915.4% y-y)으로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이는 수입 통관 Data를 통해 2개 분기 연속 확인된 트렌드를 반영한 수치이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쌓인 오해를 풀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상장 첫해인 2007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PER 11.1x(실적 악화로 PER이 40x 이상되었던 2010년, 2017년 제외) 대비 2021F PER 6.3x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이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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