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 무선통신 시험/계측기, 스몰셀 장비 공급 업체
동사는 통신용 시험/계측기 및 스몰셀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2000년 설립되었다.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이동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업체 및 단말기 제조 업체 등으로 무선 망 구축 시 망 효율성, 음영지역 등을 진단하여 Network Planning 및 유지보수 필요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동사의 장비 및 SW를 활용한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무선망 최적화 제품, 통신T&M(Test & Management), 스몰셀 장비 등과 기타 유지보수 및 용역 매출 등이 있다.
스몰셀, 진정한 5G 네트워크를 위한 네트워크 필수 요소
Sub-6 대역에서의 스몰셀 장비가 과거 4G에서 진행했었던 음영 지역 및 高Traffic 유발 지역 등에 주로 설치됨과 동시에 고주파 대역에서도 추가적인 장비 설치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아직 구축 초기 단계인 국내 뿐 아니라 연말부터 시작될 미국 5G망 구축에도 스몰셀 장비 도입은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동사는 2021년 상반기 5G 스몰셀 장비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2021년 스몰셀 매출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스몰셀 장비는 크게 가정용(FemtoCell), 기업용(PicoCell), 옥외형(MicroCell)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통신사에 직납하는 장비와 별개로 추후 삼성전자 등의 글로벌 SI 업체에 ODM 방식으로 동사는 FemtoCell 위주의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전망 – 2021 스몰셀 개화, 2020 투자공백 메워줄 최적화 솔루션
2020년 예상 매출액은 1,041억원(YoY +7.5%), 영업이익 217억원 (YoY +41.6%, OPM 20.9%)를 전망한다. 5G Capex 지연으로 인한 스몰셀 매출 인식 지연은 있겠으나, 통신망 구축 초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무선망 최적화 제품군의 성장이 이를 상쇄하며 전사 매출액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하겠다.
2021
년 예상 매출액은 1,504억원 (YoY +44.4%), 영업이익 273억원 (YoY +25.7%, OPM 18.2%)를 전망한다. 인도 Reliance Jio향 4G 스몰셀 매출이 시작되고 일본에서의 신규 스몰셀 수주가 기대되며 추후 미국으로의 성과 또한 나타날 전망이다. 1개 사업자 당 100~200억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며 추후 고주파 대역에서의 스몰셀 니즈를 감안해보면 장기적인 성장성 또한 담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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