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가시권 진입
2020년 3월 글로벌 바이오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CB/BW 발행을 통해 150억원의 자금을 조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JV 설립과 설비투자,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것으로 파악된다. 91조 1,105억원에 이르는 거대한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중국의 인체조직 회사는 현재 1곳 밖에 없고 판매 지역도 북경지역에 국한되어 있다. 특히 기술적이 측면에서 엘앤씨바이오의 인체조직 이식재가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성공적인 중국 JV 설립 시 중국 이식재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며 외형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
퇴행성 관절염 시장을 타겟으로 한 무릎 연골 관절염 치료제 MegaCarti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다. (2019년 12월 식약처로부터 승인) 임상시험은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 고대 안암 병원, 일산병원 4곳이며 이르면 2020년 말 임상 마무리, 2021년 1분기 상업용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MegaCarti의 임상 성공 시 1.5조원 규모(387만명)의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JV를 통한 20조원 규모(1억명)의 중국 퇴행성 관절염 시장까지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로 도약 가능해진다.
고성장세는 2020년에도 유지
2020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80억원(YoY+30%), 영업이익 122억원(YoY+35%), 지배순이익 95억원(YoY+30%)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본업인 ① 인체조직 이식재 부문의 고성장세 지속 ② JV설립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 ③ 신규 제품 개발 ④ 화장품 CRO부문의 capax확대에 따른 매출 기여도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엘앤씨바이오의 주가 레벨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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