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성장에 다른 수혜
코아시아는 주 고객사(이하 A사) 향 TWS(True Wireless Stereo; 무선이어폰)에 스피커 유닛 및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비상장사 한곳과 동사 두 곳이 각각 50%씩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 글로벌 TWS 판매량은 약 1억 3천만대였고, A사 제품은 약 800만대가 판매되어 M/S 6.2% 수준이다. TWS가 번들로 제공되면 동사의 매출액은 약3,000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카메라 모듈 고화소로 실적 개선 중
과거에는 500만 화소가 메인이었으나 2019년 상반기부터 3,200만 화소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중저가 모델 전면, 후면에 주로 납품을 하다 2020년 초부터는 플래그십 모델의 전면, 후면에도 납품을 시작했다. A사의 ODM 확대 전략에 따라 물량 증가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스템반도체 사업 본격화
모태 기업인 코아시아 일렉트로닉스의 비메모리 파운드리 및 디자인서비스 사업, 20년간 시스템 솔루션 및 반도체 유통사업을 통해 형성된 폭 넓은 중화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화권 고객에서 메이저 고객으로 확장하는 신규 DS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 후 A사의 DSP로 등록되면 인수한 넥셀을 중심으로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TWS 시장 참여로 Valuation Rerating 가속화 될 것
2020
년을 기점으로 TWS사업을 비롯한 기존사업과 DSP의 신규사업이 더해져 실적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F PER 12.5x수준이나 글로벌 TWS 성장 속도만큼 동사의 Valuation Rerating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