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공포감이 확산 중 –이미 현실화된 듯한 위기 공포감이 확산중임.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가 빈발하면서 증폭되는 있는 위기 공포감에는 미 금리상승, 달러화 강세 영향도 있지만 과도한 자산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 및 미국을 제외한 Non-US 경제의 정상화 지연 등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음. 여기에 장기화 수순을 밟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이 위기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금리, 달러 보다는 무역갈등 장기화가 위기의 트리거 –역사적으로 미국 정책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동반되는 국면에서 어김없이 위기가 발생해왔음. 이번에도 예외없이 또 다른 위기 징후가 감지되고 있음. 그러나 미국 경기와 달러화의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미국 금리와 달러화가 직접적인 위기의 트리거 역할을 하지 않을 것임 –오히려 뜻하지 않았던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가 중국을 위시한 이머징 위기의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음. 무역갈등 장기화에 따른 중국 경기 경착륙시 중국 등 이머징 경제가 부채 리스크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임 국내 경기, 위기 혹은 저성장 리스크에 노출 –무역갈등 장기화로 중국 경기 경착륙이 현실화된다면 무엇보다 국내 경기와 금융시장에 주는 충격이 클 것임. 국내 수출 급감, IT업황의 급격한 둔화 그리고 무역/경상수지 흑자폭 축소에 따른 환율 불안으로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증폭되면서 국내 성장률이 2%초중반 수준으로 하락 혹은 또 다른 저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음 시기적으로 무역갈등 장기화를 전제로 할 경우 19년 초반이 가장 위험한 시기로 판단됨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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