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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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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공지사항입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인덱스 펀드 2009년 06월 04일 13290
인덱스 펀드란 말 그대로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다. 기준이 되는 지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지기 때문에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 매매를 결정하는 액티브 펀드에 비해 단기에 기대되는 수익은 적다. 운용 목표에서부터 인덱스 펀드는 단지 지수를 `좇아가는` 것에 만족하는 반면 일반 주식형 펀드는 기준 지수보다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작점부터 다르단 얘기다. 목표가 다르니 운용 스타일에도 차이가 난다. 인덱스 펀드는 지수에 편입된 종목을 그대로 담지만 일반 주식형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가장 괜찮은 주식을 선택해 편입한다. 어떻게든 지수보다 많이 올라야 하기 때문에 일반 주식형 펀드는 편입 종목 선정도 다양하게 이뤄질 수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인덱스 펀드는 지수 수익률을 따라가기 위해 지수에 편입된 종목을 산다. 예를 들어 MKF지수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를 반씩 반영해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 지수에 연계된 인덱스 펀드에 1만원을 투자한 투자자는 2개 종목에 각각 5000원씩 주식을 산 것으로 보면 된다. 다만 실제 운용에서는 지수 내 모든 종목을 사기보다는 일부만 편입할 때가 많다. 편입 종목만 200개가 넘는데 굳이 모든 종목을 매입해 거래 비용을 높이느니 20~30개 종목만 담아서 지수 수익률을 좇아가는 전략을 쓴다. 이처럼 지수 내 종목을 단순히 담다 보니 운용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운용보수는 일반적으로 액티브 펀드에 비해 낮다. 자연히 장기 운용 성과는 일반 액티브 펀드보다 양호한 것이 많다. 인덱스 펀드는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은 줄이면서 보수는 적기 때문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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