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에이치시티는 전자기기, 측정기기의 인증 및 교정 서비스 제공 업체로 ‘20년 5월 현대전자산업 품질보증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설립( ‘16년 10월 상장) 1Q20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인증사업 60%, 교정사업 40%로 구성되어 있음
‘19년 5G 사용화 시작으로 기지국, 단말기, 와이파이 시험인증 수요 및 단가 동반 성장(‘18년 매출액 364억원 → ‘19년 474억원)
체크포인트
1) 5G 시장 확대에 따른 인증사업부 매출 증가
5G 시험항목 수 증가에 따른 인증(정보통신) 부문 매출 확대 예상.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 시험인증 증가 추세(북미, 유럽, 동남아, 중동 등) 4G 기지국/중계기는 대역별 1~4개 출력 포트 시험이 필요하나 5G는 8~64개 출력포트 시험이 필요. 5G의 경우 1개 주파수 대역당 4G의 1.5배, 단말기는 2배 이상 인증비용 증가
2) 안정적인 교정 사업
진입장벽은 낮으나 선두 업체와 후발 업체 간 기술격차가 큼. 5G 전자파(RF) 측정기, mmWave 안테나 교정 서비스 및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FMS) 구축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 매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3) 인증분야 및 글로벌 사업 확대
인증분야 內 정보통신에 집중되어 있는 매출비중을 전장부품, 자동차(전기차) 분야로 확대 중에 있으며, 통합인증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동사는 '18년 美 무선분야 EMCE 엔지니어링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다만, 미국 법인은 2분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일시적인 셧다운으로 고정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년 미국 법인 BEP 달성 목표는 '21년에 정상화 될 예정. ‘20년 예상 매출액은 545억원(YoY+15%), 영업이익 82억원(YoY+15%)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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