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 투자의견: 매수 2) 목표주가: 45,000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5,000원 유지한다. ‘20년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2Q20기준 12M Fwd EPS는 1,533원으로 기존 1,792원에서 하향 조정 되었으나, Target Valuation을 기존 25배에서 30배로 상향하였다. 실적 추정치는 동사의 삼성전자향 매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약 2개월 지연되는 효과를 반영하여 하향 조정하였다. 멀티플 상향은 과거 화웨이 기대감이 실현되는 시기의 Valuation을 차용했다. 삼성전자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을 고려했을 때 제시한 목표주가는 ‘21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는 19.7배의 수치이다. 실적 부진으로 인한 단기 주가 급락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한다.
2. ‘20년 1분기 실적 Review
‘20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6억원 (YoY -40.8%), 영업이익 18억원 (YoY -77.2%, OPM %) 달성.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부진했으나, 기존 보고서에서 전망했던 매출액 185억원, 영업이익 7억원의 실적을 소폭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실적 부진 원인은 ① 화웨이向 매출 지연, ② SiC 웨이퍼 공급 다변화를 위한 파운드리 관련 비용 증가, ③ 일본 KDDI社, 인도 릴라이언스 Jio社의 CAPEX 지연으로 인한 삼성전자向 매출 지연이다.
3. 투자포인트: 변함없는 GaN 시장성
5G에서 GaN의 지위는 절대적이다. 삼성전자 장비에서 GaN 트랜지스터 채택율은 올해부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매번 보고서에 언급하고 있는 “GaN 트랜지스터가 5G의 높아진 주파수 대역에서 기존 LDMOS 트랜지스터 대비 큰 효율을 보이는 점” 때문이다. 여전히 시장 내 LDMOS 방식 트랜지스터가 7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GaN 침투율 확대는 긍정적이다.
현재 화웨이로는 4G향 LDMOS 매출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 작년 미중 분쟁 이후 화웨이향 GaN 트랜지스터를 스미토모가 독점하고 있는데, 장기적 관점에서는 화웨이도 GaN 트랜지스터 소싱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 또한 동사에게는 기회 요인으로 판단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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