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 전망에서 출발할 19년 경제
– 19 년 국내 경제는 어느때 보다 비관적 분위기에서 출발할 전망임 .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과 미 - 중 무역갈등 불확실성하에서 미국 등 주요국 경기둔화 추세는 수출사이클을 통 해 국내 경기의 하방 압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
– 다만 , 미 - 중 무역갈등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는다면 글로벌 경기가 침체 혹은 경기 경착륙 리스크에 직면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따라서 19 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국내 경기가 완만한 반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물가와 위안화 가치를 주목하자
– 19 년 경기사이클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변수는 물가와 위안화 가치라 여겨짐 . 다행히 물가 안정이 유지된다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연말경 종료되면서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임 . 그러나 물가 불안확산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가속화에 따른 미국과 Non-US 간 금리격차 추가 확대가 글로벌 경기와 자산시장의 커다란 위협요인으로 대두될 공산이 높음
– 미 - 중 무역갈등 리스크 완화 여부에 따른 위안화 가치와 중국의 경기부양책 실시여부도 19 년 글로벌 경기 , 특히 경기 사이클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임
– 물가와 위안화 가치의 동반 안정은 달러화 약세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에 반등 모멘텀이 될 것임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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