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분기 실적 Review 동사의 '18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84억원(YoY+119.3%, QoQ+31.0%), 영업이익 171억원(YoY+413.0%, QoQ+54.0%)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상회. 이는 ① 에코프로BM 오창공장의 점진적인 양극활물질 CAPA 확대에 따른 증설 효과와 ② 에코프로 본업인 환경사업 부문의 해양플랜트 도장 공정 向 신제품 발주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온실가스 저감장치 해외 수출 증가에 기인. 2. 투자포인트 1) 동사와 고객사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NCM811(CSG)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향후 NCM811 제품이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19년부터 해외 고객사 向 출하 본격화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 동사의 NCM811 배터리 용량은 약 200㎃h/g 로 경쟁사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이며 전량 EV, ESS 向 공급 예정. '19년 상반기 중 CAPA 증설 완료시 약 2,500MT/월 규모 생산능력 확보 전망. 2) NCA 양극재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지속 전망. Power Tool, E-Bike, Cordless Vacuum 등 다양한 Cordless Device 등장으로 소형 2차전지 시장 성장 수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CAPA 증설 지속. '17년말 1,000MT/월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였으며 '18년말 2,000MT/월, '19년말 4,500MT/월 규모까지 확대 전망. 3) 각국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에코프로 본사 환경설비 부문의 성장성 부각. Microwave(전자파)를 이용(기존 Heating 방식 대비 에너지 사용 30% 이상 절감 가능)한 VOC(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설비의 해양플랜트 도장 공정 向 공급 시작 긍정적.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內 가스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장치 수요 증가 및 고객사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 기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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