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목표가 상향, 16,5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500원에서 16,500원으로 상향조정. 목표주가 16,500원은 12M Fwd BPS 16,459원에 Target PBR 1.0배 적용. Target PBR 1.0배 적용 은 하반기 중동 및 북미 등 해외 고객사 확대와 신규 수주 증가 전망,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 고정비 부담 완화 등으로 향후 3년간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실적 달성이 가능 하다는 점 때문.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① 글로벌 고객사 확대 효과. 상반기 수주액는 912억원. 해외수주 비중은 68%. 점진적 증가 세 유지. 과거 국내 수주물량의 감소와 수익성 훼손 우려 희석. 이는 상반기 영업이익률 6.6% 으로 개선으로 반영. 특히 북미 LNG액화플랜트 투자 확대 효과가 조기 발주시 ‘18년 4분기, 정상적 발주시 ‘19년에 수주로 연결될 전망. 고부가가치 제품인 스텐레스 피팅 제품 매출 증가 전망.
② 고부가가치(非-Carbon계) 제품 비중 확대. 원재료별 매출비중(‘17년 2Q기준)은 Carbon 44.5 %, Stainless 46.7%, Alloy 8.8% 등. Carbon은 정유/화학 플랜트 적용률이 높고, Stainless는 가스 플랜트, Alloy는 해양플랜트에 채택. 마진율은 Alloy, Stainless, Carbon 순. 통상적으로 Alloy 20% 대, Stainless 15%대, Carbon 10%대 영업이익률. 업황 회복시 정상적 마진율 개선이 기대.
③ 구조조정 효과. 구조조정 및 비용절감, 설비 자동화를 통한 고정비 부담 축소. 선별적 수주를 통한 수익성 훼손 최소화. 분기별 BEP 달성 매출액도 과거 550억원~600억원 수준에서 450억원 대 수준으로 부담 완화.
2. 실적 전망 동사의 ‘18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724억원(YoY -6.4%), 영업이익 108억원(YoY +140.7%) 전망. ‘18년 신규수주는 1,892억원 전망. 하반기 중동 및 북미향 신규수주 기대. ‘17년 1,733억원 이후 역성장 국면에서 탈피할 전망. 분기별 평균 수주액도 ‘16년 537억원, ‘17년 433 억원에서 ‘18년는 473억원으로 상향될 전망.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05억원(YoY -19.7%), 영업이익 40억원(YoY +419.7%) 달성. 외형은 둔 화되었으나, 영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수익성은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감소 와 설비 자동화 및 비용절감을 통한 원가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 효과 발생. 이와 함께 원/ 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차익, 외화환산이익 등 49억원의 외환관련 손익 발생.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431억원(YoY +9.6%, QoQ+6.4%), 영업이익 25억원(YoY+398.0%, QoQ -36.6%) 전망. 외형은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역성장 전망. 이는 환율 효과가 희석되고, 강 달러 전 매입된 원자재 투입으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하기 때문.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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