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보이지 않은 악재: 무역갈등 리스크 미중 무역갈등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 악재로 금융시장의 잠재 불안요인으로 당분간 작 용할 공산이 높음. 이와 관련하여 미국 무역수지 적자 폭을 주목할 시점임. 미국 무역수 지 적자 규모 축소로 낙수효과가 약화될 수 있기 때문임. 미국 수출호조 영향이기 하지만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있음은 이머징 경기에는 부정적 신호임.
무역갈등이라는 보이지 않은 악재가 협상을 통한 해결 이전까지 미국 무역수지 적자 폭 축소는 금융시장에 잠재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n 보이는 호재: 미국 완만한 물가 압력과 달러화 약세 6월 미국 고용지표는 금융시장입장에서 최상의 결과임. 미국 경기가 강한 확장세를 이어가 고 있지만 물가압력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 이 완화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음.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진 것 역시 보이는 호재임. 6월 고용 지표가 금리인상 리스크를 완화시켜준 상황에서 그 동안 부진했던 독일 지표의 반등으로 인 한 유로화 반등이 달러화를 약세 전환시킴.
유로화 강세, 긴축부담 부담,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독일 경기의 반등은 유로화 경기는 물론 유로화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즉, 글로벌 자금 흐름에 큰 영향 을 주던 달러화 강세 현상이 주춤해질 수 있음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호재라 할 수 있음. n 6월 중국 지표를 보자 미중 무역갈등 리스크가 상당부문 선반영되었다는 측면에서 미중 무역갈등 확대를 초래할 수 있는 악재가 나타나기 이전까지 무역갈등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 음.단기적으로 보이지 호재에 금융시장이 반응할 공산이 있음. 이와 관련하여 금주(7월 9일~13 일)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역외 위안화 흐름도 주시해야 할 것암. 미국 관 세인상 이후 역외 위안화 가치가 안정을 찾을지 아니면 추가로 약세폭을 확대될지 여부도 중국 과 국내 주식시장 안정여부의 중요한 척도 역할을 할 것임.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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