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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과 다각화된 성장 동력 확보: 동사는 기존 OLED 및 FPCB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반도체·우주항공·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현재 INNOLED(디스플레이소재), SMARTFLEX(FPCB 소재), INNOSEM(반도체 패키징 소재), 그리고 신규 사업인 INNOBM(배터리·리튬소재)의 4 대 사업부를 통해 다각화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3 년부터 세계 최대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 X’에 우주항공용 EMI(전자기파 차폐) 캐리어 테이프를 연속 공급하며 극한 환경에서의 기술적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로봇, AI 반도체 등 차세대 첨단 산업용 핵심 소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사업부 INNOSEM 은 전방 산업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DAF(Die Attach Film), QFN(Quad Flat No-lead) 등에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DAF 는 국내 주요 고객사 내 애플리케이션 확대와 글로벌 톱 반도체 기업 대상 신규 공급 검증이 진행 중이다.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Build-up Film 국산화 개발도 진행 중으로, 양산 성공 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북미 플래그십 업체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모멘텀이 유효하며, WOLED 봉지재에서의 높은 점유율 유지와 QD-OLED 향 AR필름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
2. 리튬 사업 본격화와 배터리 밸류체인 진입을 통한 신성장 동력 가시화: 동사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리튬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다. 주요 자회사 이녹스리튬을 통해 저순도 탄산리튬을 고순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는 가공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해 2 월 국내 고객사향 첫 샘플 출하에 성공한 데 이어 하반기부터 약 3,500 톤 규모의 양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샘플 테스트도 완료되었으며, 향후 공급 물량의 점진적 확대와 추가 고객사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핵심 원료의 공급망 안정화 대안을 제시하면서, 탄산리튬과 황산리튬까지 포함한 토탈 리튬 솔루션 기업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리튬 사업은 2028 년 손익분기점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리튬 가격이 22% 상승한 점도 사업 환경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3. 올해 외형은 성장 및 이녹스리튬의 손실 반영: 25 년은 매출액 4,396 억원(YoY +4.0%), 영업이익 819 억원(YoY -5.6%)을 기록했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 5,231 억원(YoY +19.0%) & 영업이익 746 억원(YoY -8.9%)으로 외형은 성장하나 이녹스리튬의 올해 손실이 반영되어, 이익은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