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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동사는 2013 년 8 월에 설립, 2025 년 1 월에 SPAC 합병(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 1 호 주식회사)을 통하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안전화 및 산업안전용품, 의류 제조,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안전화 매출 50.2%, 안전복 매출 26.7%, 기타 안전용품 매출 23.1%이다(24 년 기준).
투자포인트
1. Line-up 확대 및 B2C 강화와 북미 A 사 플랫폼 공급 예정: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워크웨어(Work Wear, 안전화&안전복&기타 안정용품 등)’를 전문으로 한다. 국내 안전보호 산업의 시장 규모는 25 년 현재 약 1 조원을 넘어서며, 각종 제도(예: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로 현장에서의 안전보호 장비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사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내 ‘안전화’ 시장은 ‘블랙야크아이앤씨와 K2 세이프티 및 지벤’의 3 개사가 과점 구조이다. 동사의 제품 라인업이 타 경쟁사 대비 적은 관계로 인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인한 라인업 확장으로 올해 1 분기에도 실적이 YoY 12.1%가 성장하는 등 전반적인 업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작업화는 한 계절을 사용하고, 다음 해에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짧은 교체주기로 인한 회전율이 빠르다는 점도 동사에게 유리하다. 동사의 제품은 기존 B2B 위주에서 B2C(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확장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북미 A 사의 플랫폼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2. 한주케미칼 인수로 제 2 의 성장 모멘텀 확보: 동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소화설비 관련 가스를 공급하는 ‘한주케미칼’을 100% 자회사로 인수하였다. 한주케미칼은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 철강사, 2 차전지 제조사 및 가전제품 업체에 납품 및 납품 예정이다. 24 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1 억원과 영업이익 92 억원을 기록하면서, 앞으로도 동사의 Cash-cow 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3. 올해는 한주케미칼 편입 효과 & 내년부터는 본업까지도 의미 있게 성장: 24 년 매출액은 377 억원(YoY +7.1%), 영업이익 83 억원(YoY +2.9%)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573 억원(YoY +52.0%), 영업이익 111 억원(YoY +33.8%)으로, 올해 6 월달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한주케미칼 실적 편입 효과가 반영된다. 26 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945 억원(YoY +64.9%), 영업이익 219 억원(YoY +97.3%)으로, 블랙야크아이앤씨와 한주케미칼의 외형과 내형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