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호실적 전망
2Q20 연결 매출액은 75억원(YoY+170%, QoQ+203%), 영업이익 9억원(YoY/QoQ 흑자전환)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정부의 정보보안 정책 강화에 따른 공공기관 및 지자체 단체의 망분리 구축시장 확대로 동사의 주력 제품인 i-OneNet(양방향 망연계) 제품과 i-OneNet DD(일방향 망연계) 1H20 판매량은 1H19 대비 각각 약 62%, 86% 증가할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017년 금융권 망연계 사업 이후 교체 주기 도래에 따라 올해 교체 수요도 동반하여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신규로 출시한 i-OneNet DX(양일방향 망연계)는 국가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7월 첫 수주에도 성공, 하반기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2021년에도 망분리 시장은 확대
최근 정부의 정보보안 정책 강화로 망분리 설치 대상 기관이 증가, 2021년에도 망 분리 관련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2019년 국가 정보통신망 보안 강화 지침으로 정부전산 백업센터, 재해복구체계 구축 및 지자체 망분리 단계적 구축이 핵심사항으로 2021년까지 총 200여개 기관의 신규 설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2022년까지 정보보호 예산으로 8,485억원 투입 예정)
또한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확산으로 클라우드 산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 이용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2021년 예상시장 규모: 1.4조원) 이에 따른 동사의 망연계솔루션 i-OneNet과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NGS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 月 과금 체계로 인한 고정수익 창출이 본격화 되는 원년으로 판단된다.
공공기관 & 민간수요 증가 추세
동사는 1분기 인력 추가 채용 등 고정비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정부의 정보보안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및 민간 수요 증가로 성장세는 202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공공기관 위주의 매출비중이 높았으나 최근 코로나19발생으로 언텍트가 급부상, 인터넷/게임 기업 등 민간 기업 수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0년 예상 연결 매출액 250억원(YoY+33%), 영업이익 30억원(YoY+58%)으로 전망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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