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동국S&C는 2001년 7월 설립되어 2009년 8월 상장. 풍력타워, 철강, 건설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Q20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신재생에너지 39%, 철강 50%, 건설 11%로 구성되어 있음
체크포인트
1) 탄탄한 수주잔고
1Q20 기준 수주잔고 총액은 1,980억원【풍력타워 600억원, 건설 1,360억원, 기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특히 ‘19년 자은주민바람발전소(516억원), 광주 스카이센트럴 오피스텔 신축공사(461억원) 등 약 1,000억원의 민간 건설 공사 수주로 건설부문의 수주잔고 비중이 크게 확대
2) 미국향 풍력타워 일부 인도 지연
코로나19 사태 심화로 미국內 풍력단지 건설 공사 지연 발생. 동사의 주력 제품인 풍력타워 일부 물량의 인도 시기가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됨.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올해 목표치 달성에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
3) 하반기 납기 재개 및 추가 수주가 관건
전체 수주잔고는 1,980억원으로 양호하나, 상대적으로 풍력타워 대비 마진이 낮은 건설부문 잔고 비중이 높고 주력 제품인 풍력타워의 인도 지연(계약 취소는 아님)으로 전체 사업부문의 OPM 증가 폭은 ‘19년 대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최근 정부의 뉴딜그린 정책 추진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은 했으나 정책이 펀더멘탈로 반영되기 까지는 2년 가량 소요.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하반기 풍력타워 납기 재개 및 추가 수주를 통한 백로그 확보가 필요
‘20년 예상 매출액은 3,291억원(YoY+4%), 영업이익 161억원(YoY+14%), 지배순이익 113억원(YoY+18%)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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