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① 드라마 라인업 강화
‘19년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 ‘18년 텐트폴 드라마 <겨울연가2> 지연으로 <데릴 남편 오작두> 1편 제작. 반면 올해 상반기 <왼손잡이 아내>, <왜그래 풍상씨>가 최고 시청률 각각 17.1%, 22.7% 기록. 하반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동백꽃 필 무렵>, <두 번은 없다> 방영 및 예정. 최근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10% 돌파 후 순항 중. 성공적 방영실적으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의 턴어라운드 기반 확보. ‘20년도 <청춘기록> 등 4~5편의 작품이 제작 예정. 박경수 및 진수완 작가의 신작 기대.
② 공급채널 확대
동사의 약점이자 강점은 공중파 상영비중이 높다는 점. ‘19년 하반기부터 두가지 변화 모색.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 ‘채널A’ 공급 시작. <동백꽃 필 무렵>은 넷플릭스 방영. ‘20년은 비지상파 및 OTT채널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
2. ‘19년 실적 Preview
‘19년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07억원(YoY-3.6%)으로 영업이익은 BEP 수준이나,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 기대. 지난해 대비 제작 편 수 증가와 구작 부가판권 매출이 인식될 전망. 영업이익 기준 ‘17년, ‘18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나 ‘19년 흑자전환 예상.
지난 2년간의 실적부진으로 동종 기업 대비 낮은 평가. 현재 시가총액 574억원. 동사의 상암동 본사의 장부가 415억원. 수익가치 미반영한 가치. 하반기 3편의 드라마 방영 이후 기업가치의 재평가 기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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