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표가, 13,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13,000원 유지. VFX특수영상 제작사에서 뉴미디어 AR/VR콘텐츠 및 테마파크, <백두산>, <신과함께3/4> 등 IP 제작/투자사로 사업영역 확대 중.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성장 스토리와 동일.
2. 주요 이슈
① 실적전망 : ‘19년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725억원(YoY+84.9%), 영업 이익44 억원 (YoY+113.8%) 전망.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81억원(YoY+39.3%,QoQ+18.9%), 영업이익 13억원 (YoY-76.5%,QoQ 흑전) 전망. 중국 수주 지연 및 기수주물량의 매출 연기는 아쉬운 부문이나 인력축소 등 보수적 판관비 관리로 안정적 수익 유지 기대.
② 블록버스터 <백두산> 개봉. 자회사 ‘덱스터픽쳐스(지분율:100%)’가 제작 및 투자한 영화 <백두산(추정 제작비 260억원, 하정우 이병헌, 마동석 주연, CJ ENM배급)> 4Q 개봉 예정. 국내 대표 남자배우들 출연과 백두산 배경의 남북요원이 등장한 액션장르로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 VFX 수주액 70억원 외에 제작 및 투자수익이 반영될 예정. <신과함께1,2>의 투자경험을 살려 적절한 투자비중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특히 ‘신과함께1/2’ 이후 첫 개봉작으로 흥행성공시, 국내 3대 투자제작사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
③ IP Provider(영화, 드라마, 5G) 위상 강화. 향후 <더문>, <사일런스>, <탈출> 등 신규 영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영화제작사의 역량 강화 기대. 드라마 VFX수주 확대도 긍정적. ‘18년 <아스달연대기>, ‘19년 <프로젝트A(가제)> 등 드라마VFX의 수주물량 증가로 중국 수주물량 감소를 극복. 그밖에 5G 뉴미디어 콘텐츠 확대 수혜. 5G상용화로 AR/VR콘텐츠 수주물량 증가. 이미 주요 국내 통신사와 협업이 진행 중이며, ‘20년부터 실적 기여도는 상승할 전망.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