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리콘복합산화물, '19년 1월 본격적인 양산 시작 2차전지 음극재 첨가물인 실리콘복합산화물로 장기 성장동력 확보. 기존 흑연 계열 음극재를 대체할 ‘실리콘복합산화물’ 계열 음극재를 개발하여 시범 양산 중. ‘19년 4월 신규 공장 완공 및 양산 예정이나 고객사 퀄 테스트 완료 후 '19년 1월부터 본사 생산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양산되는 물량은 국내 최대 2차전지 제조사로 공급 시작 예정. 현재 10개 이상 배터리 셀 제조사로 테스트 물량을 공급 중.
기존 배터리의 용량 350mAh/g 수준의 100% 흑연 음극재에 동사의 실리콘복합산화물 5% 를 첨가하는 경우 450mAh/g 수준으로 효율이 개선. 즉, 1회 완충을 통해 350km 주행에서 450km 주행으로 성능이 개선됨을 의미. 현재 국내 고객사와 5% 비율을 첨가하여 생산하기 위해 양산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 고객사와 10% 비율까지 상승시키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 향후 20~25% 비율까지 점진적으로 상승시킬 계획. 이를 통한 ASP 상승 및 매출 확대 기대.
2. Cordless Device 등장은 +@ 의 성장 모멘텀 동사의 실리콘복합산화물 제품은 EV(Electric Vehicle, 전기자동차),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용 중대형 전지뿐 아니라 소형 전지에도 공급하기 위해 고객사에 대한 Sample Test 를 진행 중. 현재 중대형 2차전지의 경우 국내 고객사에 5%, 중국 고객사에 10% 비율로 실리콘복합산화물을 첨가하기 위해 준비중인 반면, 전동공구 등 Cordless Device 용 소형 2차전지 向 으로 실리콘복합산화물 비율을 20% 까지 첨가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
글로벌 Power Tool, E-Bike 용 2차전지 시장은 '15년 6,732억원 규모에서 '20년 9,94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와 더불어 Cordless Vacuum, E-Scooter, Cordless Gardening Tool, 무인드론 등 다양한 Cordless devices 가 출현하며 소형 2차전지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예상.
3. MLCC 호황이 이끄는 전도성 페이스트 실적 증가세 지속 전망 전도성 페이스트(Cu paste)의 실적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 이는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기인. 동사는 기존 일반 Chip 부품의 전도성 페이스트를 국내 고객사로 공급하던 중 고객사의 비용절감을 위한 외주 정책에 따라 '17년 상반기부터 MLCC 용 Cu paste 를 공급하기 시작.
Cu paste 는 MLCC 內 도전소재로서 MLCC 의 외부전극과 첨가제로 사용되는 소재. Cu paste 의 외부전극 向 매출이 '17년 실적을, 첨가제 向 매출이 '18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19년부터 전장용 MLCC 에 적용되는 Cu paste 공급으로 ASP 상승 기대.
MLCC 는 콘덴서의 한 종류로서 IT 기기 內 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회로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 ‘전자기기의 쌀’로 불릴 정도로 IT 기기의 작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고사양화, 자동차의 전장화 등 요인으로 인하여 MLCC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동사의 Cu paste 공급 확대 지속 전망.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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