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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하이닉스, 대우조선 매각 속도내나 리서치 2007년 09월 06일 11162
하이닉스반도체 출자전환주식 공동관리협의회가 5일 크레디트스위스를 자문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12월 말까지 하이닉스의 사업경쟁력 유지를 위한 중장기 전략 제안, 적정 시설투자 규모 산정, 다양한 유동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용역 업무를 맡게 된다. 하이닉스와 함계 대우조선해양도 연내 매각을 목표로 조만간 매각자문사 선정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2005년 10월과 작년 6월 두 차례 지분을 분산 매각했으며 현재 외환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정리금융공사, 농협, 신한투신,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9개 금융기관이 36.05%를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은 매각 제한을 걸고 연말까지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지만 채권단 간 합의가 이뤄지면 연내 지분 매각도 가능하다. 그러나 채권단 지분 36%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감안하면 7조원 이상의 인수자금이 필요한데 국내에서 그 정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고, 한국 주력 산업인 반도체 기술을 외국 기업으로 넘기는 데 대해 정부와 채권단 모두 부정적인 생각이어서 외국계 기업에 매각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은 지분 일부 매각과 컨소시엄 구성 등의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매일경제[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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