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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티웨이항공(091810)-P(가격)&Q(수요)&C(비용)이 동시에 개선 리서치 2023년 01월 10일 7947
Leading_티웨이항공_20230109.pdf

투자포인트


1. 엔더믹으로 항공수요 폭증 및 좌석공급의 부족: 동사는 작년 3 분기부터 타

LCC 대비 빠르게 국제선 공급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으며, 작년(22 년) 10 월부터

주력노선인 일본노선이 본격적으로 오픈되면서, 급증하는 항공수요 대비 부족한

항공좌석의 공급으로 인해 일본노선의 경우 약 2 배 이상으로 ASP 가 상승해 있으며,

여기에 주요 동남아 노선(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등)이 운항이 재개되면서 동사가

운행하는 노선의 올해(23 년)의 전반적인 ASP 는 예년 대비 약 1.5 배 이상 증가해있다.

또한 동사는 COVID-19 기간 동안, ‘김포-제주’와 같은 모객수가 높고 마진이 좋은

국내선 Slot 의 추가 확보로, 국제선 비수기 시기에 국내선으로 실적을 방어할 수 있다.


2. 기재수 증가와 장거리 노선 확충 및 국내선 강화: 국내 LCC 전반적으로 COVID-

19 이전에 약 150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였지만, COVID-19 를 지나면서 경쟁사들이

기재수를 줄이거나 영업을 중단하면서 국내 LCC 전체적으로 약 120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에 반해 티웨이항공은 2018 년도에 보유 기재수가 약 25 대였으나,

현재는 30 대(단거리용 B737-800 27 대 & 장거리용 A330-300 3 대)로 증가하였다.

특히나 장거리용 A330-300 은 COVID-19 기간에 평균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임차계약을 맺어서 동사의 비용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장거래 비행기는 단거리

비행기 대비 약 2 배의 매출효과를 나타내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의 단거리

비행기기준 보유대수는 약 33 대 수준이다.


3. 자본잠식 우려 해소&추가 자본조달 이슈 없음 / 경쟁사 대비 동사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동사의 2022 년 4 분기 실적은 BEP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티웨이항공의 가장 큰 이슈는 ‘자본잠식 우려’인데, 22 년도 4 분기에 BEP 에 근접하는

실적을 기록하면, 동사는 자본잠식 우려 해소 및 추가적인 자본조달 이슈에서

자유롭게 된다. 동사의 2022 년 예상 매출액은 5,082 억원(YoY +137.0%), 영업손실

1,005 억원(YoY 적자지속)로 경쟁사 대비 3 분기에 다소 이른 시점에 국제선을

확장하여 3 분기 손실은 컸으나 4 분기에 적자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 년 예상 매출액은 1 조 1,347 억원(YoY +123.3%), 영업이익은 814 억원(YoY

흑자전환)로 해외여행 정상화 및 기재수 확대와 ASP 증가로 인해 매출액의 성장 및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경쟁사(제주항공 약 38 대 보유 / 진에어 약 26 대

보유 / 에어부산 약 20 대 보유) 대비 보유 기재수(30 대)와 올해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주요 LCC 상장업체 시가총액(제주항공 약 1.1 조원 / 진에어 약

8,600 억원)대비 동사의 시가총액(약 4,500 억원)은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으며, 향후

시가총액 약 8,500~1.1 조원까지 주가의 높은 Upside 가 있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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