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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빅솔론(093190)-빅솔론의 빅픽처(Big Picture) 리서치 2022년 10월 12일 6901
Leading_빅솔론_20221012.pdf


기업 개요


2002/11 설립, 2003/1 삼성전기 POS 프린터 관련 사업 양수하고 산업용 프린터 사업

시작. 2007 년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2017/12 아이디스홀딩스 그룹사로 편입. 국내

개발/생산 통해 세계 60 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은 79%(2022 년 상반기

기준), 미국과 유럽에 판매법인 보유(연결 대상).


투자포인트


1.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 상승 : ① 유통업체/ 레스토랑/

호텔 등 영수증이 발행되는 POS 프린터 시장에서 과거 수년간 저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도약이 두드러졌으나, 이커머스 성장과 키오스크 확대 등 신규 시장이

생성되고 있으며, 또한 주방 내 음식주문 확인, 컵 라벨링 등 특수목적용 (방수/ 방진/

쓰레기 zero)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장, 동사는 POS 프린터 매출 중 특수목적용이

‘17 년 1% → ‘22 년 상반기 17%까지 상승. ② 제조업체의 공장/ 물류창고/ 의료기관

등에서 활용되는 라벨프린터의 경우에도 산업용 수요 증가, 환경보호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Linerless 프린터 사용 증가로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중. 라벨프린터 매출

중 비중은 ‘18 년 1% → ‘22 년 상반기 9% 기록. ③ 스마트기기 활용 증가로 성장성

높은 모바일 프린터 시장에서도 동사의 글로벌 점유율은 POS(4%)나 라벨(1%)보다

높은 10% 이상을 확보하며 강점 보유.


2. 우호적인 환율상황으로 수출기업 투자의 적기 : ’08-‘20 년 동안 7~900 억원대의

매출에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으나, 코로나 발발 이후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선진

상위사들이 독점하던 대형 엔드유저들의 구매처 다변화 수혜를 누리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 ‘21 년 매출 35%(YOY) 증가, 영업이익은 historically 최고 수준(2015 년 151 억원)

에 근접했으며, ‘22 년 상반기 매출 52%, 영업이익은 178% 성장하는 등 환율상승의

효과도 온전히 누림. 단, 환율상승 수혜로만 보기에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판매호조 및

글로벌 수요처 확대가 예사롭지 않아 보이며, CAPA 확장(@충주, 공장 증설), ODM 제품

시작, B2C 向 아마존 판매 개시, 키오스크 프린터뿐 아니라 시스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감안 시, ‘22 년은 재도약의 첫 발판이 될 가능성 높아 보임.


3. 실적, Valuation, 그리고 배당 : 하반기 매출 성장을 약 30% 수준만 가정해도

‘22 년 연간 1,400 억원의 매출(YOY +40%), 상반기 제품 mix 변화가 주도한 원가율

개선 흐름을 적용 시 영업이익 250-300 억원대로 회사 역사상 최고치 달성. 그러나

‘22 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스토리. ‘22 년 PER 은 10 배 수준으로 추정되나, 언급한

스토리 감안 시 성장성 회복에 valuation 매력도 커질 것으로 판단함. 과거 수년간

영업실적 up & down 에도 매년 꾸준한 배당을 실시해온 점도 하반기 투자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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