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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대한광통신(010170) - 가격상승&수요회복으로 흑자전환 및 전성기의 도래 리서치 2022년 06월 07일 6520
Leading_대한광통신_20220607.pdf

기업 개요


광섬유 및 광케이블을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며, 1974 년 9 월에 설립되었고 1994 년 1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매출 비중은 통신사업 68%, 전력사업이 32%이다. 


투자포인트 


1. 글로벌 광섬유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수혜: 동사는 광섬유 생산에 있어서 모재부터 광섬유까지 생산의 일괄공정화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회사이다. 2018 년도에 광섬유&광케이블의 수요증가로 광섬유 가격이 약 10~14 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중국 차이나 모바일을 필두로 중화권 중저가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로 인하여 공급은 폭증하는데, 수요는 예상치의 절반 정도만 증가하면서 광섬유의 초과공급으로 약 3 년 동안 지속적인 가격하락이 이어졌다. 작년(21 년도)에 약 3 달러까지 하락하였던, 광섬유 가격은 작년 5 월부터 광섬유의 과잉재고가 해소되고 작년 10 월달에 광섬유 가격이 3 달러 후반까지 상승하였고, 현재는 약 6 달러 중반대까지 상승하였다. 올해 7~8 월에는 광섬유 가격이 약 8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올해 연말까지 최대 9 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당장 올해 2 분기부터 분기기준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최근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가 상승해서 기존 대비 BEP 수준은 다소 높아졌지만 현재 광섬유 가격대에서도 동사는 충분히 흑자경영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3 개년(2019~2021 년) 동안 COVID-19 로 전반적인 통신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부진한 관계로 중화권의 중저가 업체들도 일부 정리가 되어 시장의 경쟁도 이전 대비 동사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상황이다. 


2. 미국과 유럽의 수요 폭증: 올해(22 년도)는 미국향 매출이 벌써 작년(21 년도)의 2 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며, 미국향 기 수주금액만 작년 미국향 매출의 약 2.5 배에 달한다. 미국의 글로벌 광섬유&광케이블 업체인 ‘코닝(Corning)’도 미국 현지 수요를 전부 충당하지 못하고 있어서, 동사의 미국향 매출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유럽은 동사의 주요 수출지역이었는데, 작년(21 년도)에는 유럽 매출 최고치를 기록한 시점대비 1/3 가량 매출이 급감하였지만, 올해는 예전의 최대치 수준으로 유럽향 매출이 회복되었다. 미국과 유럽은 국내 대비 광섬유/광케이블 등 유선통신망 보급률이 낮은 상황이라 그동안 COVID-19 로 인해 부진했던, 유선망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143 억원(YoY +36.8%), 183 억원(YoY 흑자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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