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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물가상승률이 둔화된다면 리서치 2022년 04월 20일 7564
Leading_Strategy_20220420.pdf

I. 국제유가의 기고효과, 물가상승률 둔화로 반영될까


- 국제유가(WTI)의 소비자물가에 대한 선행시차 고려 시 2분기 후반 소비자물가 피크아웃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블룸버그 컨센서스(YOY)는 1분기 8.0%을 고점으로 2분기 7.6%, 3분기 6.8%, 4분기 5.7%로 순차적으로 둔화되는 흐름을 기대하고 있음


- 참고로 최근 한국은행 보고(3/11)에 따르면 유가충격 발생시 1~2분기 정도의 시차를 두고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됨



II. 국제유가 기고효과가 물가상승률 둔화로 점차 반영되면, Not Bad


- 현 국면은 국제유가와 소비자물가지수 간의 반응시차가 1년여까지 벌어졌는데, 1) 코로나펜데믹 영향에 따른 공급망 병목현상의 장기화, 2)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주요 원자재 가격 불안정 등의 누적적 영향으로 판단함. 다만 노동절 연휴(5/1) 이전 중국 공급망 문제의 일부 완화 기대, 러시아 전승기념일(5/9) 전후 타협 가능성 등은 주요 분기점이 될 수 있음


- 현 국제유가와 소비자물가의 상관성(12개월 Rolling)은 역사적 저점(-0.7)까지 하락한 후 반전을 모색하는 국면에 진입. 따라서 1998년 이후 국제유가 기고효과가 소비자물가로 반영되는 유사했던 3개 국면을 추출하여 상관계수 Bottom out 이후 6개월간 금융시장 반응을 살펴봤음 


- 그 결과 코스피지수는 대체로 중립 수준의 반응이 확인되었음. 선행적인 국제유가 기고효과 이후 소비자물가지수의 하향안정화는 원재료 부담 완화에 따른 영업이익율 안정화 가능성으로 국내증시는 일정수준 반영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III. 과거 사례의 업종별 반응은?  


- 2005년 12월 이후 국면(3개월 및 6개월 성과): 금속및광물, 생활용품, 에너지, 기타자본재, 음식료및담배, 조선, 통신서비스, 운송, 소비자서비스, 은행, 소프트웨어 


- 2011년 12월 이후 국면(3개월 및 6개월 성과): 생활용품, 조선, 반도체, 운송, 증권, 은행, 상업서비스, 하드웨어, 건설, 자동차및부품


- 공통된 양호한 주가반응 업종: 생활용품, 조선, 운송, 은행



IV. 결 론


▷ 국제유가 기고효과는 점차적으로 2분기 후반 물가상승률 둔화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 기고효과가 물가상승률 둔화로 점차 반영되면, KOSPI는 중립수준 유지 기대


▷ 과거사례 상 긍정적인 업종: 생활용품, 조선, 운송,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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