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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율호(072770) - ‘Dell EMC + 삼성전자’의 시너지 본격화 리서치 2022년 03월 23일 3536
Leading_율호_20220323.pdf

기업 개요


동사는 1998 년 3 월에 설립되었고, 2007 년 7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주

사업영역은 ‘서버&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 매출의 약 74.6%는 서버&스토리지와

같은 H/W 유통이며 약 2%는 소프트웨어 유통 그리고 약 23.4%는 유지보수이다.


투자포인트


1. Dell EMC 의 국내 유일의 Tier 1 파트너: 국내 서버&스토리지 부문에서 1 위의

M/S 를 차지하는 ‘Dell EMC’의 약 20 여개 파트너들 중에서 유일하게 Tier 1 급의

파트너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Dell Technologies 는 국내 시장의 서버 및

스토리지(Storage)분야에서 약 70% 이상의 M/S 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그

중에서도 ASP 가 가장 높은 대용량 서버&스토리지를 위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가장 뛰어나다. Dell EMC 대리점 비즈니스는 구매계약 체결 후에 오더가

진행되는 비즈니스 구조라서 재고발생의 우려도 없으며, 유지보수 계약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도 발생한다. 주요 고객군은 ‘제 1 금융권(시중은행),

제 2 금융권(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공공기관(청와대, 국정원, 인천공항 등)이다.

국내 서버&스토리지 시장의 규모가 확장되면서, Dell EMC 의 국내 유일 Titanuim

Tier 1 로서 가장 많은 수주로 인한 매출과 수익성의 확대가 예상된다.


2. 삼성전자향 매출의 본격적인 시작: 동사는 2022 년 3 월 22 일 삼성전자와

‘HHP(스마트폰 등),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공급하는 222.8 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계약을 통하여 동사는 삼성전자의

1 차벤더로 등록되었으며, 앞으로 3 년 동안 삼성전자향 매출이 발생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삼성전자향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이 예상되고, 삼성전자향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타 민간 대기업으로의 B2B 매출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며,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3. 올해는 실적 급성장의 원년: 동사는 2021 년에 매출액 904 억원(YoY +8.7%),

영업이익 26 억원(YoY +65.5%)을 기록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였다.

올해부터는 본업인 Dell EMC 관련 매출의 증가 및 신규사업인 삼성전자향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으로 신규매출과 수익이 반영된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

2,015 억원(YoY +122.8%)와 영업이익 245 억원(YoY +858.2%)를 전망한다. 본업의

성장과 신규사업 추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같은 비용의 증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수익성의 급증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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