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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WI(073570)-IP의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는 기업 리서치 2020년 07월 20일 12968
Leading_WI_20200720.pdf

기업 개요 캐릭터, 바이오, IP를 활용해 커머스 LO등으로 연계

동사는 기존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였으나, 2019 2, IP를 활용해 모바일 액세서리 굿즈 등 제품의 기획,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위드모바일의 지분을 100% 인수, 사명을 “더블유아이”로 변경 후 현재는 IP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매출 비중은 핸드폰 액세서리 198억원 (82%), 반도체 검사장비 36억원 (15%) 등이다.

동사는 카카오 프렌즈” IP를 시작으로 현재는 “BTS”, “펭수”, “벤츠등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IP를 신규로 확보하였다. 2019년은 카카오 프렌즈” IP를 기반으로 케이스,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 주로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을 생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2020년은 금번 신규 추가된 IP들을 활용하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Sports 산업과 IP의 가치 – feat. 2의 한류 Boom

동사가 육성하고자 하는 e-Sports 부문 신규 사업은 e-Sports의 구단을 활용해 게임 컨텐츠 제작 및 IP활용 굿즈 판매, 구단 연계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SKT와 미국 컴캐스트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명문 e-Sports 구단인 “SKT T1”에도 약 20억원을 투자해 2% 규모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e-Sports 산업은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이다. 게임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Newzoo 는 글로벌 e-Sports 시장은 202011억달러 규모에서 20231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동사가 영위하게 될 Media Rights, Merchandise & Tickets 부문은 2020년 기준 각각 18,540만달러, 12,170만달러인 것으로 전망된다.

e-Sports 산업은 한국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 프로 선수 Faker는 중국 내에서 BTS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는 e-Sports 영역이 K-POP에 이어 잠재적인 한류 Boom을 불러올 잠재력을 의미한다. 또한 COVID-19 사태 이후, 리그 활동이 제한적인 타 스포츠에 비해 언택트 기조 유지가 용이하고, 접근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이점도 갖추고 있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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