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의 10%에 달하는 규모의 재정정책이 초저금리를 유지하는 통화정책 (제로 기준금리 + 무제한 QE)과 결합될 때 재정정책의 승수 효과는 더 커지게 된다. 아직 미 의회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규모’가 아닌 ‘내용’면에서의 이견이 있는 것이고, 그 부분도 조율중인 상황임을 감안하면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재정정책이 연준의 무제한 QE(회사채 포함)정책과 믹스될 때 발휘되는 효과를 무시할 수는 없다. 더구나 그 동안 심각했던 이탈리아에서 신규 확진자수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더욱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의 방역 활동도 이제는 고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시장 공포 심리가 서서히 낮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1차 반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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