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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미 GDP 성장, 임금에는 영향없어] |
리서치 |
2007년 09월 04일 |
13995 |
미 경제정책협회가 월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지속되온 미국 경제성장이 대다수의 근로자에게는 아무 이득도 가져다 주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그 폭이 감소하긴 했지만 미국은 지난 2000년부터 높은 수준의 생산성 성장률을 유지해 왔다. 고용수준 역시 지난 회복기보다 둔화된 속도이긴 하나 동반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은 근로자들 특히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임금에는 이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후반, 빠른 속도로 상승했던 근로자 실질임금은 2000년대 들어 정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특히 2003년 이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NNMoney.com[2007-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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