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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금융불안, 최악을 생각할 시점은 아니다 리서치 2018년 10월 15일 6507
Leading_Brief_20181015.pdf

n 추세적 금리 상승보다 성장률 상승에 따른 금리조정         


시장의 기대보다 높아진 미 연준의 중립금리 수준은 이머징 주가, 채권가격 및 통화가치를 추가로 하락시킬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임 다만, 이번 미 연준발 금리공포와 이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지 않은 것으로 예상함.


미 연준발 금리공포가 지속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는 미국 명목성장 흐름임. 금년 3분기 혹은 4분기를 기점으로 미국 GDP 성장률 수준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중 금리의 상승폭을 제한할 것임  


n 금리를 자극할 수 있는 물가 리스크도 아직 안정  


성장률과 함께 시중 금리를 자극할 변수는 물가지만 다행히 미국 각종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중임. 금리상승이 물가가 아닌 성장률 수준 상향에 따른 것이라면 금리상승을 경기와금융시장이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을 것임.


n 다행히 신용경색 리스크도 아직 확산되지 않음


금리 공포 리스크의 추가 확산 가능성을 낮게 보는 또 다른 이유는 신용경색 현상이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임. 현재 이머징 금융시장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미국 금리상승을 동반한 달러화 강세 폭 확대와 신용스프레드 상승이지만 다행히 이들 지표의 안정적 흐름을 보면 이머징 금융불안의 추가 확산 리스크가 낮아 보임.


n 초점은 역시 미 중간선거 이후 미중 무역갈등 추이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의 추세적인 방향성은 11월초 미국 중간선거 이후 미중 무역갈등장기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임. , 이번 미 연준발 금리 공포는 전초전 성격으로 금융시장의 추세를 결정하는 이벤트는 아니라고 판단함.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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