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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미 연준, 매파 색채가 강해졌지만 리서치 2018년 06월 14일 7107
Leading_Brief_20180614.pdf

n 하반기 2차례 추가 금리인상 시그널을 던짐


6 FOMC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 단행되었고 가장 주목을 끌었던 하반기 금리인상 횟수와 관련하여

미 연준은 2차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점도표상에 15명중 8명이 올해 4차례의 금리인상을

전망했다. 지난 3월 점도표상에서는 15명중 7 4차례 금리인상을 전망한 바 있다.


미국 경기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 역시 하반기 금리인상 기조 변화 가능성을 높였다. 년 성장률 전망치

가 기존 2.7%에서 2.8%로 상향되었고 실업률 전망치는 3.6%에서 3.5%로 낮아졌다. 물가 전망(PCE물가)

역시 기존 1.9%에서 2.1%로 상향 조정되는 등 미국 경제가 견조한 추세를 유자할 것으로 시사한 점도 하

반기 2차례 금리인상에 힘을 더해주었.


n 다만, 미 연준의 금리정책 기조가 완전히 매파로 전환된 것은 아니다


하반기 2차례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2020년까지 전체 금리인상 횟수는 변화되지

않았다. , 금년 하반기를 포함해 2020년까지 금리인상 횟수는 총 6번으로 지난 3월 전망과 동일하다.

내년에는 3차례로 동일하지만 2020년에는 인상 횟수가 2번에서 한번으로 축소되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다소는 조삼모사와 같아 보인다. 또한 점진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 의사도 유지한 점도 미 연준의

통화정책기조가 단기적으로 매파적으로 변화되었지만 큰 틀에서는 큰 변화가 없음을 시사한다. , 미 연준

의 금리정책 기조가 현 기조에서 더 이상 매파적 기조로 변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FOMC회의 결과 발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소폭 하락했지만 달러화 가치는 오히려 하락했

고 미국 국채금리는 매파적 기조 강화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에 그쳤다. 6 FOMC회의 결과에 대한 금융

시장에 반응은 다소 밋밋했다.


특히,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 리스크가 남아 있음도 하반기 금리인상 횟수에 대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

.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올해 네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9%로 반영하고 있다.

전일 46%에 비해 소폭 상승에 그쳤으면 확률 역시 여전히 절반 수준이다  


요약하면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단기적 관점에서 매파적 목소리를 높였지만 큰 틀에서는 이전과 큰 변

화가 없다는 판단이다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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