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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공은 금리에서 무역으로 넘어가 리서치 2018년 06월 04일 5856
Leading_Brief_20180604.pdf

n 안도감을 준 미국과 이탈리아 금리


이탈렉시트(Italia+exit) 공포가 다소 진정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 역시 약화됨.

한편 이탈리아 금리 안정으로 또 다시 주목을 받는 금리는 미국 금리임.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2.7%대까지 하락했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탈리아

사태 진정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재차 반등함. 그러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시장에 안도감을 주는 수준으로 평가됨.


6 12~13일 개최되는 FOMC회의 결과를 봐야겠지만 미국 금리 10년물 국채금리

3% 내외에서 등락하고 있음.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로 인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만한 추세를 유지할 공산이 높아지고

있다고 시장이 평가하는 것으로 판단됨.


6 FOMC회의 이후에도 미국 금리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금리는 리스크

보다 안도감을 강화시켜 줄 것임.

 

n 미중 무역갈등, 또 다시 봉합될까 ?


이탈리아발 리스크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이 금주 가장 주목할 이슈

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임. 이번 미중 무역협상이 실패한다면 시장 불안 혹은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 밖에 없지만 미중 무역갈등이 봉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글로벌 금

융시장은 물론 국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임.


중국 정부가 금년들어 내수부양과 신산업 육성을 강화하면서 수입증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 중임. 이런 상황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고 중국 수입시장이 더욱 개방된다면

국내 대중국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금년들어 1~5월 국내 총수출이 전년동기 8.2% 증가하고 있는데 이중 대중국 수출 기여도

4.64%p에 달하고 있음. 수출증가폭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담당하고 있는 것임.


금리 불안감이 다행히 진정되면서 금융시장의 관심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모아질 것임.

만약 미중 무역갈등이 일정수준에서 봉합된다면 글로벌 금융시장, 특히 국내 주식시장에

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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