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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메가 IP(블랙핑크) 집중 레버리지 전략 및 신규 성장 동력: 완전체로 컴백한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레버리지 효과 최대화가 기대된다. 2025 년 3 분기~2026 년 1 분기까지 스타디움 투어(31 회 150 만명 이상 모객·공연당 5 만명 수준) 추진으로 직접 공연&로열티&MD 등 다층적 매출이 확대 되고, MLB&NBA 등 글로벌 스포츠팀 협업 한정판 상품 및 공식 MD 품목을 40 여개 이상 대량 출시한다. 투어 콘서트의 ATP 와 스폰서 개런티 그리고 티켓 수요 등 주요 지표 모두 직전 투어 대비 큰 폭으로 강화되어, 동사의 수익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Mega IP 중심의 실적 레버리지에 더해서, 2026 년 보이그룹, 2027 년 걸그룹 등 신인 아티스트 데뷔가 예상된다. 중장기적인 라인업 확충과 기존 IP 들의 활동주기 단축으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5 년~2026 년 각종 비핵심 사업 구조조정(배우 매니지먼트 등 구조조정 및 본업집중), 별도기준 이익 10~20% 상당의 주주환원(배당) 정책을 통해 투자 매력도를 제고한다.
2. 베이비몬스터&트레저의 글로벌 입지 강화 및 수익 구조 개선: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1~3 분기에 북미·아시아 등지에서 대규모 월드투어(12 개국 20 개 도시, 32 회)를 성공적으로 진행, 글로벌 팬덤 확대와 현지 굿즈(MD) 판매 호조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공연 연계 MD 품목 확대 및 로컬 파트너십을 통한 한정판 협업으로 기존 대비 MD 매출의 눈에 띄는 성장세가 기대된다. 트레저는 상반기 팬 콘서트(3 국 9 도시 15 회), 하반기 앨범 발매 및 월드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팬 모객 수와 음반/MD 매출이 동반 성장 중이다. 2025 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공연에서 실제 실적 기여도 증가가 예상된다.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115,000 원으로 상향 조정: 2025 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92 억원(YoY +61.4%), 영업이익 629 억원(YoY 흑전)을 예상한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으로 인한 전반적인 실적의 회복과 MD 다각화 전략, 공연 매출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ROE 의 확연한 개선세가 진행 중이다. 2026 년은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6,264 억원(YoY +6.3%), 영업이익 749 억원(YoY +19.1)로 실적의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12MF EPS 3,758 원에 Target Multiple 30 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115,000 원(상승여력 35.6%)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