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동사는 1994 년 3 월에 설립, 2024 년 7 월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본업은 변압기 및 리액터를 제조&판매한다. 매출비중은 전력망 46.2%, 신재생에너지 44.6%, 기타산업용 9.2% 이다(24 년 기준).
투자포인트
1. AI 와 신재생 그리고 노후교체수요 증가 등 지속되는 수요: 산일전기는 전체 매출비중의 약 90%가 해외(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발생한다. 특히 미국 지역의 비중이 전체 해외매출의 약 70% 이상을 차지한다. 동사는 ‘특수변압기’ 매출 비중이 약 45% 수준이며, GE 와 SIMENS 등 글로벌 업체들에게 공급하는데 주요 경쟁사인 중국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 활동이 어렵고 중남미 업체들의 품질은 동사 대비 열악해서 산일전기의 미국시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여력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AI 와 데이터센터 그리고 신재생’ 관련 전력수요가 갈수록 증가하여, 변압기 관련 공급 쇼티지가 계속되고 있다.
2.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증가와 CAPA 확장 효과: 동사 매출의 약 45~6%를 차지하는 ‘송배전 전력망’은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소 등에 사용되는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국가 경쟁력 및 안보와 맞물려 전력인프라 확장과 신규 에너지 전환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어 동사에게는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30~40 년된 미국의 노후 교체수요 및 유럽 지역도 40 년 이상된 노후 전력기기로 최근 유럽향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시장으로 중동지역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추가적으로 신규 CAPA 증설로 1 차 증설 3 천억원 매출 증가 효과가 매년 일정부문씩 더해지며, 유휴부지까지 더하면 추가적으로 4 천억원의 CAPA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다.
3.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0,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산일전기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0,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Valuation 방식은 P/E Valuation 을 사용하였다. 2025F EPS 4,553 원에 Target Multiple 20 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90,000 원(상승여력 34.3%)을 산출하였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 4,649 억원(YoY +39.2%), 영업이익 1,661 억원(YoY +52.1%)를 전망한다. AI 와 신재생 및 노후설비 교체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증가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6 년은 예상 매출액 5,937 억원(YoY +27.7%) & 영업이익 2,191 억원(YoY +31.9%)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