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동사는 2016 년 3 월에 설립, 2025 년 5 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홈뷰티기기 및 F&B 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한다. 매출비중은 화장품 99.0%, 기타 1.0% 이다(25 년 1 분기 기준).
투자포인트
1.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미스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누적 판매량 5 천만병 이상)’을 기반으로 선케어, 크림, 마스크팩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동사는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트러페롤)’을 모든 화장품에 첨가 및 스프레이 기술(세럼의 고른 분사 가능)을 통해, 동사 매출의 절반 이상이 약 9 종의 미스트로부터 나온다. 국내에서 특정 채널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채널별 Risk 분산도 동사의 강점이다.
2. 국내와 해외 매출의 조화 및 해외에서의 빠른 성장세: 동사의 해외 매출은 뛰어난 제품경쟁력과 K-Cosmetic 열풍에 힘입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24 년도 YoY +58%). 1) 러시아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 입지가 강화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약 2.3 배 성장 2) 일본은 오프라인 SKU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액 3.2 배 성장 3) 유럽은 스페인&독일 아마존 중심으로 매출액 10.5 배 성장 4) 북미는 아마존의 성과로 전년 대비 매출액 약 2.5 배 성장 5) 아세안은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고르게 성장하여 전년 대비 매출액이 약 4.4 배 성장하였다. 무엇보다 23 년부터 시작한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사업도 24 년에 전년 대비 32.4 배의 매출액 성장으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사의 새로운 성장시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3. 해외매출 증가 및 원가경쟁력으로 실적은 우상향 전망: 24 년 매출액은 3,091 억원(YoY +53.9%), 영업이익 598 억원(YoY +84.4%)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크게 성장하였다. 25 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4,653 억원(YoY +50.6%), 영업이익 918 억원(YoY +53.4%)으로 해외에서의 매출 증가와 달바글로벌의 뛰어난 원가경쟁력 및 차입금 0%의 우수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약 20%에 근접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단, 상장 후 1 개월내 락업 해제 물량(전체 주식의 약 19% 수준)의 오버행 이슈가 있지만 동사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실적과 주가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