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드디어 돌아오는 BTS 그리고 신인 3 팀 데뷔 준비 중: 현재의 하이브를 있게 한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올해 중순이면, 전원 군 복무를 마치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 컴백이 예상되며, BTS 의 앨범발매(음원 수익 포함)&MD 매출&공연, 팬미팅&위버스 유료 가입자 증가 등 BTS 로 인한 파급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여기에 동사는 올해 3 개의 신인 보이그룹을 ‘국내, 일본, 라틴지역’에서 데뷔시킬 계획이다. 국내와 지역별 로컬라이제이션을 통한 차별화 된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을 통해, 하이브의 매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위버스의 디지털 멤버쉽이 시작되면서 유료화로 전환이 진행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동사의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2. 중국에서도 긍정적인 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K-POP 대장주의 프리미엄: 드디어 오랜 시간 닫혀 있던 중국시장이 다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중 관계의 눈에 띄는 회복조짐이 보이면서, 중국인 현지 멤버가 포함된 ‘세븐틴’을 필두로 BTS, TXT, 엔하이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TWS 등 중국 본토에서도 경쟁력 있는 다수의 K-POP 아티스트들 라인업을 보유한 하이브의 수혜가 예상된다. 하이브는 ‘한한령’이전에는 대 중국 매출이 없었지만 앞으로 중국향 매출이 신규로 추가된다면, 실적과 모멘텀 모든 면에서 새로운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중국 현지 강력한 파트너쉽과의 콜라보를 통한 중국 본토 공략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올해는 중국 본토에서 하이브의 영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될 것이다.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34 만원으로 상향 조정: 24 년은 매출액 2 조 2,556 억원(YoY +3.6%), 영업이익 1,840 억원(YoY -37.7%)을 기록하였다. 뉴진스 탈퇴 이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익성이 하락 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 2 조 6,176 억원(YoY +16.0%) & 영업이익 3,544 억원(YoY +92.6%)를 전망한다. BTS 의 컴백을 비롯하여,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증가 및 위버스 유료화 등 특히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는 12M Forward EPS 6,736 원에 Target Multiple 50 배를 적용하여 34 만원을 산출(상승여력 45.6%)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미국발 관세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릴 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 BTS 컴백을 비롯한 본업에서의 레벨업이 가능한 시기이다. 실적과 모멘텀 모든 것을 보유한 하이브의 투자매력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구간이다. |